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애완견을 위한 영국의 2층 투어버스 개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19일 10:33

▲ 애완견을 위해 맞춤 제작한 영국의 루트마스터(2층 버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애완동물의 일생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를 주목해야 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각) 개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무료 버스 투어가 영국 런던의 거리를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주인과 애완견은 고객 맞춤형 2층 버스를 타고 런던 주변에 개를 주제로 한 관광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주요 목적지는 빅토리아 타워가든, 영국 국회의사당, 버킹엄 궁전, 하이드 파크, 켄싱턴 가든, 케널 클럽(애견가 클럽), 다우닝 스트리트(영국 수상관저 소재지) 등이다.


▲ 실제 강아지들이 탄 K9 버스 외부와 내부.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해설자가 함께 탑승해 엘리자베스 2세의 코기견에 대한 사랑, 유일한 강아지 공동묘지 등 각 여행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경로들은 도심 중심에 경치도 좋고 개가 걷기에도 편한 인기장소로 구성됐으며 명소를 모두 둘러 보는 데는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원하면 버스에서 내려 산책도 가능하다. 또한 제공된 지도를 따라 개에게 친숙한 펍이나 바, 식당들을 방문할 수 있다.


투어는 템스 강변 밀뱅크에서 시작되고 끝난다. 2017년 1월 16일부터 4일간 하루에 세 번 오전 10시, 낮12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이번 여행을 후원하는 영국 보험회사 모어덴 관계자는 "런던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와 관련된 매혹적인 역사, 풍부한 문화로 유명한 도시"라며 "K9버스 여행을 통해 과소평가되고 있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애견인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독특한 방식으로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투어의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서울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