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변방부대에서 문예공연을 마치고
음력설을 앞두고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적극적으로 현문학예술가협회와 손잡고 현서예가협회, 현종이공예협회, 현민간예술협회 지원자들을 조직해 선후로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모 변방부대와 사회구역, 경로원 그리고 농촌마을에 내려가 음력설 위문과 더불어 활발한 문화하향활동을 벌였다.
장백현정협 최룡남(오른쪽 두번째)주석이 변방부대를 위문하고있다.
심산속의 변방군인들
현정협 최룡남주석을 비롯한 지도일군들은 선후로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모 변방부대와 장백변방검사소, 변방 2영 압록강 제1초소를 찾아 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그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현민간예술가협회 지원자들을 조직해 부대 장병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공연, 고향을 멀리 떠나 조국의 변경을 굳건히 지키고있는 부대 장병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축복을 올렸다.
장백현정협 왕원매(왼쪽첫번째)부주석이 장백진경로원에 과일을 선물하고있다.
현정협 왕원매부주석은 정협위원들을 이끌고 장백진경로원과 마록구진경로원을 찾아 로인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돼지고기, 물고기, 콩기름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을 가져다줌으로써 년세 많은 경로원 로인들이 만년을 즐겁게 보내고 새해 음력설을 잘 쇨것을 부탁했다.
장백현종이공예협회 강우봉주석이 붓을 날려 변방전사들을 위해 춘련을 쓰고있다.
금년 1월에 접어들면서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부분 이름 있는 서예가들을 조직해 선후로 장백진 탑산사회구역과 민주사회구역, 팔도구진 십일도구촌에 내려가 현장에서 광범한 사회구역 주민호들과 농호에 춘련을 써 나누어주면서 그들이 음력설을 행복하게 잘 쇠기를 바랐다.
녀성독창
독춤
조선족무용
심산속의 변방전사들이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문예공연을 관람하고있다.
그들은 또 현병원과 련계를 달아 의무일군들을 조직해 현조선족경로원, 장백진경로원에 내려가 무상으로 로인들의 병을 봐주고 약처방을 떼주었으며 여러가지 약품을 기증했다. 한겨울의 엄한을 무릅쓰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장백산아래 압록강 제1초소로 불리우는 모 변방 2영을 찾아 독창, 조선족무용, 피리독주, 녀성소합창, 시랑송, 2인전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사해 광범한 부대 장병들과 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지원자들이 한겨울의 엄한을 무릅쓰고 병영에 찾아가고있다.
음력설 축하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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