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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나라간의 갈등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6.09일 15:42
요즘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수로 하는 여러 아랍나라가 분분히 까따르와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비록 쿠웨이트와 터키 등 나라가 쌍방 관계를 조율하련다고 표했지만 이 외교풍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풍파는 아랍나라간의 첩첩한 모순과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는 한편 서방나라들이 장기간에 걸쳐 아랍세계를 분화하고 리간놓으려한 필연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아랍나라간의 득과 실, 투쟁에서 최종적으로 리익을 보는것은 그래도 서방나라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랍련맹의 22개 성원국을 아랍나라로 보고 있다. 이런 나라들은 아랍어를 관변측 언어로 하고 절 대다수의 주민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다수 나라가 전란이 가시지 않고있는 중동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다수 아랍나라들은 서방식민지나 그 관할에서 벗어났다고 하지만 그 분계선은 서방식민자들이 인위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지난세기 후반세기에 석유로 하여 번영해지면서 많은 아랍나라는 경제의 비약을 가져왔고 사우디아라비아와 까타르, 아랍련합추장국 등 해만나라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의 행렬에 들어갔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아랍세계 내부에서 민족단합과 부흥을 추구하며 세계정치구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려는 욕구가 높아 갔다.

하지만 1990년에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범하고 2003년에 미국이 싸담정권을 뒤엎으며 2010년에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치적 소란이 일어나는 등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사건은 중동지역에서 지역 원유의 질서를 전복시키고 아랍나라간의 상호 견해와 태도를 철저하게 개변하려는 사건으로 된다.

1990년에 아라크가 쿠웨이트를 침범한것은 현대 력사에서 발생한 아랍나라가 다른한 아랍나라를 무력으로 삼키려는 첫 침략전쟁이다. 이는 아랍나라간 취약한 상호신임이 깡그리 사라지게 했고 그후에는 줄곧 회복되지 못했다. 이로부터 아랍나라들이 외부의 력량을 찾아 보호를 받으려하는 시점에서 미국은 이 기회를 빌어 사우디아라비아와 까타르 등 여러 아랍나라에 군사기지를 건립했다.

한편 자체의 안전감을 늘이기 위해 아랍나라는 대외영향력을 확대하며 국제적 지위를 제고하려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후 싸담정권이 신속히 무너졌고 2011년의 아랍정치적 소란에서 여러 아랍나라의 정권이 무너지면서 해만군주국에서 "정치합법성 위기"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관련 국가는 서방나라의 도움과 지지를 받는가 하면 지역안전사무에 적극 개입하여 영향력을 보이며 타국의 내부사무를 비판하는것으로서 자체의 정치적 정확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타 나라가 자체내정을 간섭하는데 한해서는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실제상 아랍나라가 취한 여러가지 조치 막후에는 서방나라의 그림자가 비껴있었다. 서방나라는 이미 여러면으로 아랍나라를 침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랍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까타르반도 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방침은 서방나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것이고 아랍련합추장국의 도시계획설계는 전부 서방사람들이 담당하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리아 등 문제에서 서방나라와 밀접히 협력하고있고 소수의 아랍나라들이 중동에서의 서방의 대변인으로 번져가고 있다.

서방나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중동사무에 간섭해 왔고 금후에도 쉽게 손을 떼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서방나라들이 계속하여 중동지역에서 간섭하고있는한 중동지역은 안녕을 되찾기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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