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獨 언론, 손흥민 올림픽 불참 선언 보도... ''팀 훈련이 중요''

[기타] | 발행시간: 2012.06.27일 00:00

[스포탈코리아] 독일의 한 언론이 손흥민(19, 함부르크 SV)이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소속팀 함부르크를 위해 모든 시간을 바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26일 "손흥민, 올림픽을 포기하다"는 제목으로 손흥민이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키커'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막판 하노버전과 뉘른베르크전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함부르크의 잔류를 이끌었으며, 다음 시즌 팀의 중심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 올림픽 불참 역시 같은 맥락에서 내린 결정이다.

손흥민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HSV를 위해 속도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팀 훈련에 모든 시간을 쏟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런던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힌 것.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의) 세 번째 해에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주로 성인 대표팀 경기에 출전해왔으나 런던 올림픽 출전이 유력했던 손흥민이 독일 언론을 통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sportal korea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