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맞이 연변주 제1회 로인체육 건신대회 테니스경기가 지난 7월 3일, 연길시테니스경기장에서 성황리에서 결속되였다.
이틀간 펼쳐진 본차 복식경기에는 136명 선수(그중 녀자 54명)가 참가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로인들의 건강한 모습, 숙련된 기교를 자랑하고 과시하며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겄을 취지로 유쾌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원만히 진행되였다.
경기결과 남자 60세-69세 년령조에서 한장렬/김영선(연길)이 우승을, 김선학/최승일(연길)이 2등을, 김귀원/리창진(훈춘)이 3등을 하였고 남자 70세이상 년령조에서 최태국/최룡(훈춘)이 우승을, 정운/리형도(룡정)가 2등을, 김창길/김영호(연대)가 3등을 차지하고 녀자 50세-59세 년령조에서 리영옥/왕홍위(도문철로)가 우승을, 마숙자/차분옥(석현)이 2등을, 리송자/리숙영(훈춘)이 3등을 차지, 녀자 60세 이상년령조에서 최춘녀/허송자(연길)가 우승을, 김홍련/리춘자(도문철로)가 2등을, 박련금/김정녀(조양천)가 3등을 차지하였다.
연길시테니스협회 리진욱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