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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각 분야 인사, 시진핑 주석이 AU 정상회의에 전달한 축전을 뜨겁게 논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3일 09:44
[신화망 베이징 2월 12일]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제32회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에 축전을 전달했다. 그는 축전에서 AU가 아프리카 국가를 거느리고 끊임없이 더욱 큰 새로운 성과를 취득하기 바라고 중국은 아프리카와 손잡고 더욱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각 분야 인사는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은 아프리카의 빠른 발전을 추동했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중국의 관계를 진일보로 강화하기 바란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무사 파키 마하마트 AU 집행위원장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AU와 중국의 파트너 관계가 과거에 없었던 양호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18년 9월, AU는 베이징에 주중 대표처를 설립했고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취득한 쌍방의 파트너 관계는 필히 진일보로 심화될 것이며 쌍방의 전략적 대화는 필히 진일보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아프리카대학 타보 음베키 아프리카리더십연구소(TMALI) 연구원 폴 탬비 교수는 에티오피아에서 케냐, 남아공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더욱 환영받는 친구로 되고 있다며 사실이 입증하다시피, 중국이 아프리카에 제공한 원조는 현지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일어나고 있고 중국이 제창하는 공영협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모두 사람들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케냐 미국국제관계대학(USIU) 공공정책학자는 시진핑 주석의 축전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많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프로젝트의 전개는 쌍방은 밀접한 이익관계를 가지고 있고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중국의 원조만 기다린 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발전 기회를 모색했고 중국이 아프리카를 도와 진행한 많은 인프라 건설은 이미 아프리카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켰으며 미래를 전망했을 때, 아프리카와 중국 쌍방은 시대가 주어진 기회를 잘 잡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누스 기브린 AU 산하 아프리카우편연합 사무총장은 시진핑 주석의 축전은 아프리카와 중국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구현했고 ‘일대일로’ 기틀 하에,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 특히 인프라와 호연호통(互聯互通) 면에서의 협력은 아프리카의 발전에 있어서 더우기 중요하다고 말했다.

샤리프 이브라힘 나이지리아 아부자대학 정치학과 부교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방향을 명확히 제시했고 “중국 요소는 아프리카의 발전 진척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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