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서로 상대방의 무력을 테로조직으로 선포한후 이란은 계속 미국의 이러한 행동을 반대하는 립장을 보여주었고 여러 중동 국가들도 저들의 립장을 보여주었다.
이란 관변측 매체인 이슬람공화국 통신사는 9일 이란 최고수령인 호메네이, 대통령 루하니, 이슬람의회 의장 라리쟈니가 각기 성명을 발표해 일방적으로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테로조직으로 선포한 미국을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수리아외교부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테로조직으로 결정한 미국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 행위는 이란 주권에 대한 공공연한 침범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네타니야후 총리는 8일 트위터에 발표한 글에서, 미국의 결정에 환영을 표한다고했다. 네타니야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계속 미국과 함께 행동을 취해 이른바 이란의 위협에 대처할것이라고했다.
예멘외교부는 8일 트위터에, 미국의 이 결정은 지역정세의 안정을 회복하는데 유조하다며 유엔 회원국의 의무를 리행하도록 계속 이란에 압력을 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