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학춤’ 안도현의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4.17일 11:30
--안도현, 국가급무형문화유산‘조선족학춤’전승 양성 활동 조직



 기층 문화골간 수강생들이 양성반에서 열심히 학춤을 익히고 있다. /사진 송철길 제공

길림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12일, 안도현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관에서 맡아한‘조선족학춤’전승 양성 활동이 안도현에서 있었다. 안도현 여러 향진과 사회구역(가두)에서 온 기층 문화골간 26명이 양성활동에 참가했다.

양성활동에서‘조선족학춤’전승인인 강덕수(65세)씨가 수강생들에게‘조선족학춤'의 유래, 문화예술가치, 전승보호사업 현상태 등 면의 리론지식을 둘러싸고 강의했다. 이어 수강생들은‘조선족학춤'의 기본동작과 표현기교 그리고 종종걸음, 다리를 차면서 올리뛰기, 사선으로 돌기, 수평으로 돌기, 쪼그려앉았다 일어서며 돌기 등 조선족 무용 관련 동작들을 익혔다.

무용동작을 몸으로 익히는 과정에 수강생들은 조선족 전통무용을 더욱 직관적으로 료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양성활동은‘조선족학춤'의 전승과 발전에 인재 기초를 마련, 이들은 해당 기층 지역들에 내려가 학춤 보급에 진력하게 된다.

이번 양성활동은 전문성이 강하고 그 효과 또한 현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층 문화사업일군들과 무형문화유산 애호자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교류의 플래트홈을 제공했으며 안도현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종목이 군중들에게 알려지고 사회영향력을 넓히는 데 기여했으며 특색문화사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기자가 안도현문화관 송철길 관장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성급무형문화유산전승기지인 안도현문화관에서는‘조선족학춤’양성반을 해마다 2차씩 정규적으로 조직해오면서 현의 유일한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학춤'을 지역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특히 현조선족학교에는 ‘전습소'를 세우고 전문 교원을 안배해 소학생들에게 학춤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무용복장, 음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학춤을 널리 보급하고저 지금 동아리를 뭇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조선족 무형문화유산의‘고향'으로도 불리우는 안도현에는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조선족학춤'외에도 성급무형문화유산 6개가 있다.  



리론수업과 노력의 결실  /사진 송철길 제공 

/길림신문 김정함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사진=나남뉴스 '아빠 어디가' 윤후의 아빠,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혼 사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2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지는 "안녕하세요 윤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