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년간 5000톤 중약재 달인약(饮片) 대상 건설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각급 의료기구, 의약상업도매기업과 약방에 관련 봉사를 제공해줄 년간 5000톤 중약재 달인약(饮片) 대상이 올해말 완공 및 생산을 목표로 작업을 재개, 지금 한창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서 만난 이 대상의 법인단위인 연변천서중약공정기술개발유한회사 운영경리 리지화는 "올해말 시운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대상 진척에 관해 소개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의 총투자는 1억원이며 현재 달인약생산작업장 철골구조의 가설, 지하축수통, 오수처리시스템 및 건축면적이 6400평방메터에 달하는 창고 기초건설을 이미 완성한 상태이다.
연변천서중약공정기술개발유한회사는 2017년 5월 2일에 성립되였다. 주요 경영범위는 중의학과 중약학 연구봉사, 달인중약 가공 및 판매이다.
이 대상이 준공된 후 생산에 돌입하게 되면 년간 영업수입은 7500만원이고 리윤총액은 4500만원이며 납부하게 될 세금은 11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나아가 8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연변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