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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美의 타이완 무기판매 승인 “단호히 반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25일 09:19
  (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15일, 미국 국무부가 5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타이완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하고 의회에 통보했다. 중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단호한 반대를 표하고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한 제기했다. 다음은 중국 국방부의 입장.

  타이완은 중국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분이다. 중국은 어느 국가도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고 타이완과 군사 연락을 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미국의 행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 및 안보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자 중미 양국, 양군 간 관계 발전의 분위기를 악화시키고, 양안 관계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자 매우 위험한 것이다.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에 관계되고, 중국의 핵심이익에 연관되는 것으로 중미 관계 중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다. 외국에 의존해 자국의 세력을 확장하는 것은 출구가 없으며, 타이완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시도는 헛수고가 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규정을 준수하고 대타이완 무기판매 관련 프로그램을 즉시 철회하며 타이완에 무기판매 및 미국-타이완 군사연락을 중단해 중미 양국, 양군 간 관계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길 촉구한다. 중국 군대는 모든 형식의 외부 세력 간섭과 ‘타이완 독립’ 분열 행보를 꺾고, 국가주권과 영토보전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타이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하게 유지할 확고한 의지와 굳건한 확신,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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