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 리야브꼬브 차관이 16일 로씨야와 미국이 관계수복을 위한 충분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지만 량국관계는 전반적으로 정상궤도에로 복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야브꼬브 차관은 로씨야는 미국과 내정 불간섭 협의를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나라 전문인사들이 접촉을 진행하여 로씨야가 미국 사이트와 기구에 악의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이른바 미국의 주장이 무엇인지 확인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리야브꼬브 차관은 로씨야와 미국 두 나라 외교부문은 금후 몇주내에 차관급 협상을 진행하고 두 나라 지도자 회담 관련 문제를 토론할 예정이라고 표했다.

미국 석유회사, 이라크유전 비이라크국적 직원 철거

여러 매체가 18일에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세를 고려해 미국 엑손모빌 석유회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성서 쿠르나-1 유전의 비이라크국적 직원을 전원 철수했다. 철수한 직원들은 아랍추장국련방 두바이에 이송됐다.

이라크 석유관원은 서 쿠르나-1 유전의 생산은 철수로 영향받지 않을 것이며 유전 운행은 전부 이라크 공정사가 맡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끼르끼즈스딴 국가안전위원회 주석 사직

끼르끼즈스딴 대통령보도국의 통보에 따르면 제엔베코브 대통령이 법령에 서명하고 국가안전위원회 주석 카델쿠노브의 직무를 해임했다. 이에 앞서 카델쿠노브는 이미 사직서를 제출했다.

올해 4월 끼르끼즈스딴 국가안전위원회는 수뢰혐의로 국가등록국 관원 여러명을 구속했다. 통보에 따르면 카델쿠노브는 사직서에서 본인을 의심하고 또 조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여론의 추측을 두고 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외무장관: 로씨야 유럽위원회 퇴출 의향 없다

로씨야 라브로브 외무장관이 17일 로씨야는 유럽위원회에서 퇴출할 의향이 없다고 표했다.

로씨야 외교부 사이트가 17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날 핀란드 수도에서 열린 유럽위원회 부장회의에서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로씨야의 유럽위원회 퇴출설을 부인했다.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로씨야는 재정면의 모든 직책을 리행하는 것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며 로씨야는 국제법 준칙 및 유엔 헌장과 원칙을 토대로 유럽위원회에서의 사업에 계속 참가하련다고 표했다.

베트남, 중국에 혐의범 15명 인계

베트남주재 중국 대사관의 조률하에 베트남 경찰이 17일 비법 증권투자자문 혐의로 구속된 중국 혐의범 15명과 휴대폰 등 관련 물품을 중국 경찰에 인계했다.

이날 베트남 경찰은 카인호와 국제공항에서 중국에 혐의범 15명과 휴대폰 700여개, 컴퓨터 200여대 등 물품을 함께 인계했다. 중국 경찰은 경찰 30여명과 중국민항 전세기를 동원해 혐의범과 관련 물품을 운송했다.

이는 근년에 중국 경찰이 처음으로 전세기를 리용해 베트남으로부터 혐의범을 압송한 것으로 된다.

독일 5G 건설에서 화위 배제하지 않을 것 재확인

독일 련방인테넛관리국 호만 국장이 16일 해당 기구의 년도 소식공개회에서 화위를 독일의 5G 건설에서 배제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표하고 모든 기업은 반드시 엄격한 안전요구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만 국장은 이날 현지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지금까지 련방인터넷관리국은 화위가 독일에서 그 어떤 ‘허락되지 않은 행위’를 했다는 증거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기구의 성명에 따라 갱신된 인터넷 안전 요구는 기술 중립의 원칙을 준수하게 된다. 이는 5G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터넷 사무에 적용된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