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규격이 제일 높고 영향력이 가장 큰 국가급 종합성 문화예술 성회인 제12회 중국예술축제가 20일 저녁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희곡, 연극, 아동극 등 다양한 예술형식의 51부 우수한 작품들이 상해 19개 극장에서 102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혁신 작품도 이번에 처음으로 예술축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예술축제는, 근년래 우리나라 문예창조 사업이 거둔 풍성한 성과와 문예 종사자들의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위한 헌례작으로 된다.
이번 예술축제 또한 문화 관광부가 창설된 이래 처음으로 조직한 중국예술축제이기도 하다.
5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중화예술궁에서 전국 우수 미술작품 전시와 전국 우수 서법 전각 작품 전시, 전국 우수 촬약작품 전시 등이 열리게 되는데 이 또한 예술축제 사상 처음으로 3개 국가급 전문전시가 한 전시관에서 함께 선보이는 선례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