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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논평] '기술 왕따'로 중국을 억압하려 하는 것은 헛된 꿈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23일 09:07



  (흑룡강신문=하얼빈) 화웨이회사에 대한 수출통제 '금지령'에 이어 미국측은 최근에 또 중국 심천의 DJ-이노베이션스가 생산하는 드론에 잠재된 정보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중상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향후 몇주일내에 중국 폐쇄회로 TV생산업체인 하이크비전(海康威視)회사를 블랙리스트에 넣고 이 회사가 미국 기업으로부터 기술을 구매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일부 정객은 심지어 중국 중차(中車)회사가 뉴욕시 새 지하철 디자인 공모에서 우승한 것은 "미국 국가안전에 위협을 갖다준다"고 떠들면서 이에 대해 심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짧은 며칠 동안 미국의 일부 정객은 중국 과학기술기업에 미친듯이 반기를 들고 있는데 이것은 급작스러운 것 같지만 사실 필연적입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슈퍼 대국으로서 미국은 비록 과학기술과 군사, 경제에서 실력이 뛰어나지만 일부 정객의 흉금은 극도로 협애합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 발전과 진보의 정상적인 추구를 허용할 수 없으며 더구나 다른 나라가 일부 영역에서 그들을 초월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개혁개방 40년 이래의 꾸준한 분투와 혁신을 통해 중국은 현재 일부 기술영역에서 '뒤쫓던'데로부터 "선두를 달리는" 비전을 실현했습니다. 예컨대 화웨이의 5G 특허 수량은 세계 1위이며 DJI 드론은 세계 민용드론의 70% 에 달하는 시장 할당액을 차지했습니다. 중차는 세계 최대의 객차 제조기업으로 되었으며 하이크비전의 제품과 해결방안은 15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어 세계 안전방지 영역의 출중한 기업으로 되었습니다.

  중국 제조업의 선진 대표자로서 화웨이와 DJI, 중차, 하이크비전 등 기업의 높은 제품 품질, 기술, 합리한 가격은 글로벌 시장의 인정을 받았으며 안정성면에서도 일찌감치 미국을 망라한 세계 여러 나라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오늘날 "미국 우선"을 실행하는 정객들은 그들이 긍지로 여기던 공평경쟁이라는 이 시장경제의 법칙을 포기하고 국가 역량을 남용하여 터무니 없는 '죄명'으로 중국에 대해 '기술 폭력'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바로 중국의 전반 과학기술 진보를 저애하고 미국이 글로벌 맹주 지위를 수호하며 이와함께 무역전이 승격하는 배경을 빌어 중국에 극한 압력을 가하려는데 있습니다. 미국의 이 조치는 글로벌 산업사슬과 가치사슬에 '철의 장막'을 드리우고 상하 사슬의 연관을 심각하게 저애, 단절하며 글로벌 경제 성장과 인류 과학기술의 진보와 문명 성과의 공유에 침중한 상해를 주게 됩니다.

  일례로 화웨이회사를 봉쇄하는 미국의 핵심은 바로 5G 기술과 그 응용입니다. 이 기술은 만물의 상호연동을 구축하고 인터넷과 빅 데이터를 추진하며 인공지능과 실물경제의 깊이있는 융합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가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인류에게 복지를 마련할 것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개인적인 사심으로 온갖 수단을 동원 해 화웨이회사를 미친 듯이 억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온갖 수단으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차단하는 것은 21세기 인류과학기술의 발전사에서 매우 놀랍고 괴상한 일일 뿐만아니라 인류문명 행정의 큰 역류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화웨이회사이든지 아니면 DJI회사든지를 막론하고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그들에게 씌우는 이른바 '국가안전 우환'과 같은 사람을 놀래우는 여러가지 감투는 지금까지 명백한 증거가 없으며 순수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컨대 중국 DJI 드론은 치근년간 글로벌 농업과 소방, 구조, 희귀동물의 보호 등 여러 업종에서 광번위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미군도 이 기업의 고객입니다. 하지만 종래로 그 어떤 이상한 점을 발견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날 워싱턴의 정객들은 이런 사실을 무시하고 DJI회사의 드론에 터무니 없이 오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죄를 씌우려 한다면 어찌 구실이 없겠습니까? 이런 비열한 수단의 배후에는 다음 단계의 마수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미국의 '기술의 왕따주의'는 그야말로 온갖 수단을 이용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객의 미친듯한 경솔한 행위에 대해 미국의 적지 않는 인사들도 황당하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중국의 유일한 '잘못'은 14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탄솔하게 말했습니다. 만약 5천만 인구를 보유한 한국이라면 위대한 발전의 성공적인 사례로 높이 평가되었을 것입니다. 사실이 바로 이러합니다. 이처럼 방대한 중국은 세계를 주도하려는 안하무인격의 미국을 반박했습니다.

  해외시장에서 풍상고초를 오래동안 겪은 중국 기업을 놓고 볼때 미국이 일으킨 이번 '기술 왕따' 행동은 분명히 그들이 봉착한 또 하나의 도전과 시련으로 될 것이며 짧은 시일내에 일부 영향과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빗바람을 겪지 않으면 어덯게 무지개를 볼 수 있겠습니까? 미래에 대비하여 중국기업은 반드시 미국측의 폐쇄와 억압을 과학기술 자립의 계기와 강대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입니다. 풍랑속에서 계속 성장하고 진보하는 중국은 바로 온갖 '왕따주의'의 가장 훌륭한 반격으로 될 것입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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