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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로씨야 주류매체 공동 인터뷰 접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05일 00:00
6월 4일, 로씨야련방 국빈방문과 제23회 싼끄뜨-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 참석을 앞두고 습근평 국가주석이 로씨야 따스통신, “로씨야저널”의 공동 인터뷰를 받았다.

당면 중국과 로씨야 관계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습근평주석은 6년전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당선된후 첫 순방국으로 로씨야를 방문해 뿌찐대통령과 함께 두나라관계의 새 장을 열어놓았고, 6년 사이 7차례나 로씨야를 방문하면서 번마다 두나라 인민들의 두터운 친선을 확인할수 있었고 쌍방간 협력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70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과 로씨야간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다.

두나라는 탄탄한 정치적 신뢰를 쌓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여주었다. 쌍방은 완비화된 고위층 래왕과 제 분야 협력기제를 구축하고 내실 있고, 전략적 의의가 큰 제 분야, 전 방위적 협력을 이어왔다. 두나라 인민들은 파쑈 침략을 함께 물리치는 위대한 세월속에서 두터운 전투적 정감을 쌓았고, 그 친선은 오래도록 색바라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두나라관계의 장원한 발전은 이 같이 탄탄한 민심 기반을 갖고 있다. 쌍방은 국제사무에서도 긴밀하고 실효적인 조률, 협력을 진행하면서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에 강력한 정의의 힘을 부여하고 있다.

새 력사 기점에서 중국과 로씨야관계는 새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 각자 발전 진흥 실현의 공동 수요에 직면해, 세대적 친선을 소망하는 두나라 인민들의 공동 념원을 안고, 우리는 과거 70년 경험의 성과를 바탕으로 두나라관계를 더 높은 수준, 더 크게 발전할수있는 새 시대에로 이끌어 갈 신심과 능력을 갖추고있다.

우리는 이웃을 벗으로 삼고 서로 지켜주며 긴밀히 협력하면서 서로에게 보다 더 확실하고 유력한 지원군이 되여야 한다. 우리는 밀접히 협력하고 깊이 있는 융합, 소통을 진행해 두나라 발전전략간의 보다 더 긴밀한 접목을 실현하고 발전 리익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며 보다 더 친밀하고 융합된 민심 여론의 기반을 닦아야 한다. 우리는 개척 혁신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며 쌍방 협력의 새 분야를 부단히 확대, 완비화하여 두나라관계가 지속적인 전망성, 개척성, 발전 동력을 지닐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는 과감히 감당하고 보편적 혜택 상생을 실현하며 국제사무에서 한층 더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추진해 세계 인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습근평주석은 이번 로씨야 방문기간, 뿌찐대통령과 함께 두나라관계의 미래발전을 계획하고 두나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 시대에로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중국과 로씨야의 경제무역협력에 언급해 습근평주석은 경제무역협력은 중국과 로씨야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두나라 공동 발전과 진흥의 중요한 보장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래 쌍방 경제무역은 날로 심화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나라와 나라 사이 호혜상생의 본보기로 되였다. 2018년 쌍무무역액은 천억딸라를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면 국제무역과 투자가 침체기를 겪고, 보호주의가 날로 가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과 로씨야가 경제무역 협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두나라 정부 부문은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쌍무무역액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쌍무무역의 질적 성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현재, 중국과 로씨야는 에너지, 교통, 농업, 우주항공 등 분야의 중대 협력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나라 원유 송유관, 복선 송유관은 순조롭게 운영되고 두나라 동부 천연가스 수송관도 곧 개통되여 가스공급이 이루어질것이며 흑하륙교, 동강철교도 성공적으로 련결되고 장거리 대형려객기, 중형 헬기 합동연구제조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위성항법시스템 협력도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다.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과 로씨야간 경제무역협력은 쾌속 발전 궤도에 들어섰으며 그 전망은 아주 밝다.

중국경제 발전 전망에 언급해 습근평주석은, 새중국 창건 70년래 특히 개혁개방 40년래 중국경제 발전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 그리고 제조업, 화물무역, 외화비축 제1대국으로 부상했다. 2018년 중국경제총량은 90조원 대관문을 넘어섰고 일인당 국내 국내생산총액이 만 딸라에 근접했으며 경제 성장속도는 6.6%로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고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약 30%에 달했다.

올 들어 세계 경제 성장과 국제 무역세가 다소 완화된 큰 배경하에서도 중국경제는 량호한 시작을 뗐고 주요 경제지표들은 합리한 구간내의 운행을 유지했다. 1사분기 국내생산총액 성장률은 6.4%로 14개 분기 련속 경제 성장속도가 6.4%에서 6.8% 구간을 유지했다. 근년래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이어 국내소비가 경제성장의 주견인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취업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1월부터 4월까지 도시농촌 신규 취업자수는 459만명이였으며 주민소득 성장이 경제성장 속도보다 다소 빨랐다. 물가수준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주민소비가격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2% 성장폭을 이루었다. 수출입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고 외화비축량은 3조 딸라 이상선을 유지했다. 동시에, 중국의 경제구조가 최적화되고 발전방식 전변으로 질적 효과성이 제고됨에 따라 안정속 성장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안정속 성장과 장기적인 호전세는 변하지도 않았고 또 변할수도 없는 중국경제의 대추세이다.

미래를 전망해볼 때 중국경제의 안정하고도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은 충분한 지탱조건을 구비했다.

일부 국제 초점문제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 할때 습근평주석은, 수리아는 력사가 유구한 문명고국이자 중요한 중동지역 국가라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근년래 수리아의 동란정세가 지속되면서 기반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인민들도 막대한 고난에 처했다며 이에 중국은 큰 아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면 수리아정세는 점차 좋아지고 있고 정치적 해결의 행정도 앞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리아 정부와 인민들도 삶의 터전 재건에 착수했다. 중국과 수리아 량국 인민은 전통 친선을 갖고 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은 힘이 닿는 범위에서 수리아의 재건사업에 참여하여 수리아 인민이 하루속히 정상적인 생산생활을 회복하도록 도울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또, 베네수엘라 문제에서 중국측의 립장은 일관적이고도 명확하다고 재언명했다. 우리는 시종일관 유엔 헌장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수호하는데로부터 출발해 베네수엘라 여야가 헌법 기틀내에서 포용적인 정치대화와 자주적인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야한다는 립장을 견지하며 외부의 간섭이나 일방적 제재를 반대하며 무력 사용이나 무력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것을 반대한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베네수엘라 문제에서 적극적이고도 건설적인 역할 이를테면 충돌 각측간의 화해 중재, 담판 추진의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제적 공평성의 공동 수호,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 수호,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기반으로 베네수엘라가 조속히 정상적인 발전궤도에로 복귀하도록 도울것이다.

최근 미국의 대 이란 “극한의 압박”과 일방적 제재로 하여 이란 핵문제, 나아가 전반 중동정세의 긴장세가 지속적으로 승격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란핵문제 전면협의는 다각주의의 결정체로 국제 핵비확산체계와 중동지역의 평화안정에 지극히 중요한 것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완정하고도 효과적으로 집행되여야 한다. 중국과 로씨야 량국의 이란 핵문제 관련 견해와 립장은 고도의 일치를 이루고 있다. 량국 모두 관련 각측이 리지적이고 자제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당면의 긴장세를 완화하길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과 로씨야 쌍방은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이란 정세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유엔의 권위을 수호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수호해 나아갈 것이다. 중국도 자체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익을 확고히 수호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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