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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설립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맞이한 중국-아프리카 협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9일 00:00
제12회 아프리카련맹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특별 정상회의가 7일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설립을 공식 선포하였다.

아프리카련맹 파키 주석은 개막사에서, 나이제리아와 베닝 두 나라도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협의에 공식서명하고 협의 비준서를 이미 바쳤다고 선포하였다. 이로써 아프리카련맹 55개 성원국 중 에리트레아를 제외한 54개 성원국이 모두 협의에 서명하였고 그중 27개 성원국은 본국의 관련법률 절차에 따라 협의를 비준한후 아프리카면맹위원회에 협의 비준서를 바쳤다.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협의는 5월 30일부터 이미 발효되였다. 만약 아프리카련맹의 55개 성원국이 전부 협의에 서명할 경우 성원국 규모로부터 볼때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무역구로 된다. 그리고 세계 12억 인구를 아우르고 국내생산총액은 2조 5천억딸라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될것이다.

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 전문가인 스티븐-커린지는, 자유무역구는 관세장벽을 최대한 낮추게 된다며 미래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상품류통과 수출입은 더 많은 편리를 제공받고 따라서 아프리카 대륙의 전반 투자환경도 많이 개선될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이제리아 중국연구센터의 찰스-오누나이주 주임은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의 공식설립은 아프리카 일체화 행정에서 리정표로 되는 일이라며 관련협의가 실시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역내 무역장벽이 점차 낮아지고 련결 시설들이 날로 완비화되며 아프리카 국가간 무역규모도 날로 확대될것이라고 표하였다.

한편 아프리카 각국의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산업정책 조률과 보완을 추진하며 공업화 행정을 다그치게 될것이다.

하지만 오누나이주 주임은, 기초시설 결핍과 발전의 불균형 등 문제로하여 아프리카 통일시장이 역내 경제에 대한 추진역할이 그렇게 뚜렷하지 않을것이라고 표하였다. 아프리카 대륙의 일체화 건설은 아직도 중국을 비롯한 외부력량의 대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근년래 중국은 중국과 아프리카 생산력 협력과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아프리카의 발전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아프리카는 중국이 계속 인프라 건설에 투자해 지역간 상호소통과 련결수준을 높여주길 바란다.

오누나이주 주임은, 중국은 세계 제조업 중심이고 금융과 전자상거래 발전수준도 매우 높다며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설립은 중국과 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공간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표하였다.

중국은 관련 생산력을 아프리카에 이전시켜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아프리카의 지위를 높여줄수 있다. 이를테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거두들이 아프리카 각국을 도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줌으로써 다국금융 결제를 추진하고 “아프리카 제조”와 “아프리카 봉사”의 류통을 추진할수 있다.

까히라 대학의 경제학 교수 와리드-쟈브-아라는, 앞으로 더 많은 중국기업과 투자자들이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 건설에서 득을 보게 될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이집트만 놓고보더라도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구의 호재 정책들은, 이집트가 더 많은 중국의 투자를 유치할수 있는 중요한 조치로 작용할것이다.

이밖에 자유무역구 건설을 통해 아프리카 각국간 무역래왕이 활성화되고 중국이 아프리카아에서 더 많은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편리를 가져다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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