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8일, 중국 국무원이 중난하이(中南海)에서 헌법 선언식을 거행해 리극강(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선언식을 감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과 ‘국무원과 그 각 부문에서 임명한 국가 공무원 헌법 선언 조직법’에 따라 2018년 11월에서 2019년 6월까지 국무원에서 임명한 25개 부문과 단위의 28명 책임자의 합법적 헌법 선언식을 거행했다.
선언식에서 리 총리는 습근평(習近平)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관철하고, ‘4개 의식’ 증강, ‘4대 자신감’ 견지, ‘2개 수호’ 이행으로 헌법에 충실하며 합법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인민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지향이 바로 우리의 분투 목표이고, 사명과 맡은 바를 감당하며, 청렴결백함으로 풍성한 정신과 실무적인 근무 태도로 책임을 다하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건강 발전을 촉진해 부강, 민주, 문명, 조화,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을 위해 힘써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韓正), 손춘란(孫春蘭), 호춘화(胡春華), 류학(劉鶴)를 비롯해 국무위원 왕용(王勇), 조락제(赵乐际) 및 국무원 관련 부처 주요 책임자 등도 선언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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