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지구촌 7월 무더위 사상 최고... 북극지방 섭씨 21도에 달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24일 09:17



지구촌 곳곳의 폭염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계속되고 있다.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7월 기온은 7월로는 가장 더웠던 2017년보다 약 섭씨 0.025도 높을 것이라는 것이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기후과학자인 카스텐 하우스테인을 포함한 과학자들의 추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 6월 지구의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올해 6월 지구의 평균기온은 1951년-1980년의 6월 기준치보다 섭씨 0.93도 높았다. 기준치를 섭씨 0.82도 상회한 2016년 6월의 이전 최고치를 뛰여넘은 것이다.

인간이 상주하는 최북단인 카나다의 북극지방인 누나부트의 얼러트 마을에서는 지난 14일 기온이 기록적인 섭씨 21도에 달했다. 이 지역의 이 시기 기온은 통상 단지 령하를 약간 벗어난 수준이다. 프랑스 남부에서는 산불로 휴가객 수천명이 야영지를 떠나야 했고 인도 타밀나두주의 첸나이와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는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 특히 첸나이에서는 물이 부족해 호텔과 학교 등이 문을 닫기도 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 따르면 ‘가장 무더웠던 해’ 10개중 9개는 모두 2000년 이후에 나타났다. 현 추세라면 올해도 ‘톱5’가 될 가능성은 99.9%라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는 로인과 어린아이, 임신부, 사회적 고립층을 포함한 취약층에 집중되고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에 따르면 이전의 폭염으로 수만명이 숨졌는데 례를 들면 인도에서는 2015년 2500명이, 유럽에서는 2003년 7만명이 사망한 바 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배우 하지원(45) 배우 하지원(45)이 코미디언 커플인 정호철(36), 이혜지(31)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례를 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5월 1일(수) 오후 8시 10분에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