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오전 “8•15”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에서는 퇴직휴양간부들을 조직해 연변주당안관과 연변조선족민속원에 대한 참관을 진행하는것으로 의의있는 로인절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연변주당안국 “백년연변”전시관에서 퇴직휴양간부들은 연변의 력사변천과 인문풍경, 중대사건, 유명인물과 민속풍토인정 등에 대하여 료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퇴직휴양간부들은 현지 참관과 함께 대상건설정황에 대하여서도 료해하였다. 참관가운데서 많은 퇴직휴양간부들은 연길시의 번영건설과 발전에 찬사를 금치 못했다.
연길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퇴직간부인 김련숙(74세)은 연길시에서 해마다 로인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조직해주는데 로간부들이 조직의 따뜻한 배려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로간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비록 몸은 일터를 떠났지만 종지를 잊지 않고 연길시 도시발전에 건언헌책하면서 계속해서 여생의 빛과 열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사업일군에 따르면 이번 로인절맞이 행사는 3일간 진행되는데 시직속기관퇴직휴양간부들과 교육계통, 향진 가두 및 위생계통퇴직휴양간부들을 모시고 참관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여러해동안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에서는 명절과 기념일들을 맞이하여 퇴직휴양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형식이 다양한 경축활동들을 적극 조직하는것으로 퇴직휴양간부들의 만년생활을 관심하고 있다.
연길시로간봉사중심에서는 금후에도 이러한 우량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연길시 여러 사업일터에서 빛과 열을 이바지한 로간부들에 대한 봉사를 적극 잘할것이라고 밝혔다./계방욱(季芳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