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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힘] 국유기업 개혁 충분한 동력 갖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13일 00:00
국유기업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근간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유기업의 심층 개혁과 건전한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습근평총서기는 국유기업은 국가의 종합 실력을 장대시키고 인민의 공동 리익을 보장하는 중요한 힘이므로 반드시 그 수준과 실력을 높이고 규모를 부단히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유기업의 질과 실력, 규모를 강화하는 근본적 경로는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는 것이다. 올 들어 국유기업 개혁은 부단히 새 조치들을 실시하면서 혼합소유제 개혁, 개편 통합에 속력을 냈다. 심층 개혁에 힘입어 국유기업의 효익과 효과성은 뚜렷하게 높아지고 경제 새 경영형태 발전에는 새 동력이 생겼다.

지난해 습근평총서기는 연태 만화그룹을 시찰하면서 국유기업은 반드시 개혁을 참답게 추진해야 한다고 감명깊게 이야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국유기업은 반드시 개혁을 실시하고 낡은 것을 고집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개혁에 성공하면 국유기업은 현대기업으로 거듭날수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고 단숨에 성공하며 일관성 있게 기정 목표를 향해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가 말했듯이 국유기업의 실력과 규모 확대는 반드시 개혁에 의지해야 한다. 지난달 20일 광주에 있는 중국남방항공주식유한회사는 그룹 차원에서 광동성, 광주시, 심수시의 국유자본을 유치해 자산 300억원을 늘렸다. 이로써 남방항공은 처음 중앙기업과 지방간 협력의 모델로 그룹 주주권의 다원화 개혁을 실현한 중앙기업으로 립지를 다졌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옹걸명 부주임은 남방항공의 중앙기업과 지방 간 협력은 중앙기업그룹 차원의 주주권 다원화 개혁의 한차례 혁신이라고 표했다. 중앙기업 그룹 차원의 주주권 다양화는 국가자본을 주축으로 적정수준에서 각 국유기업의 자본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앙기업의 실력을 키우고 중앙기업의 관리 구조를 완비화하며 격려기제의 도약을 실현하는데서 뚜렷한 의의를 갖는다. 향후 그룹은 관련 개혁을 계속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밀고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북지역의 국유기업도 “새 돌파구”를 찾아 개혁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최근 국무원 국유기업 개혁지도소조 제2차회의 심의 비준을 거쳐 심양국유기업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 전문 사업과 상해, 심수 “구역성 국유자산국유기업 종합 개혁 시험”이 공식 가동되였다.

중국 기업개혁발전연구회의 리금 부회장은 이로써 동북지역 국유기업은 개혁에서 속도를 내게 되였고 심양과 전반 동북지역의 전환 승격, 과학기술 혁신은 강유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였다고 말했다.

국유기업은 대부분 국가 안전, 경제 명맥, 민생에 관계되는 핵심 분야 혹은 중요 업종에 집중되여 있다. 치렬한 국제 경쟁을 뚫고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며 종합 국력을 높이려면 반드시 강유력하고 우수하며 규모가 큰 국유 대기업, 대그룹의 버팀목 역할이 필요하다.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한바와 같이 국유기업은 반드시 활력과 영향력, 위험부담 대처능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국유자산의 가치 유지와 가치 증대를 실현해야 한다.

올 들어 국유기업은 여러 분야에서 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년초 “중앙기업 로임총액 관리방법”이 공식 발표되였다. 4월 국무원은 “국유자본 권한대행 경영체제방안”을 반포하고 2개월 이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또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권한 부여 권력 이양 명세서(2019년판)”를 발표했다. 중국 기업개혁발전연구회의 리금 부회장은, 일련의 행보는 국유기업개혁이 심층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표했다.

상반기 중앙기업의 개편 통합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6월, 중국보무강철그룹유한회사는 마강그룹에 대한 개편을 실시하고 7월 “남방선박” 중국선박공업그룹과 “북방선박” 중국선박중공업그룹유한회사 산하의 여러 상장회사들은 합동공고를 내 전략적 재정비 계획을 실시했다. 일주일 뒤 중국보리그룹유한회사와 중국비단그룹유한회사도 개편에 들어갔다. 이로써 중앙기업의 개편 통합 열기가 재차 뜨거워졌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비서장이며 보도대변인인 팽화강은 당면 우리나라는 기업구조재편을 다그치는 한편 장비 제조, 선박, 화학공업 등 분야의 기업 전략성 개편을 적극 검토하며 국유자본 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전력, 유색금속, 강철, 해양공사장비, 환경보호 등 분야의 전문화 통합을 다그칠 계획이라고 표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나라 국유기업개혁은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개혁 혜택도 점차 나타나고 있으며 효과성도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중앙기업의 영업 소득은 14조 5천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5.9% 성장하고 순리윤은 7천 37억여원으로 동기 대비 8.6% 늘었다. 특히 올 6월만 중앙기업의 순리윤은 천 5백 84억여원으로 리윤총액 2천 백여억원을 기록하고 중앙기업의 사상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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