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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송도원종합식료공장, 10년 劍 갈아 소비자 입맛 잡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9일 09:30
[신화망 평양 8월 29일]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은 조선 동부 해안도시 원산에 있다. 2010년2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후 빈손으로 시작한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은 부지면적이 약 3만 평방미터, 직원 약 360명, 사탕, 과자, 빵, 음료 등 12대 카테고리 2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어엿한 종합 식품가공공장으로 발전해 조선 식품업계의 선두기업이 되었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이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업계의 기린아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해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았다.

권영철 선임 엔지니어는 인민 대중의 수요와 업그레이드, 입맛의 변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공장은 기능성 식품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근 1년간 약 60가지의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성공 비결을 인재 중시와 혁신 장려로 꼽았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공장은 설립 초기부터 관리를 중시하고, 신제품 및 새로운 설비 연구와 개발, 직원의 기능 향상, 혁신 성과 장려 등 분야에서 효과적인 체계를 마련했다. 공장에는 신제품 개발팀이 있고, 생산 설비 현대화와 정보화, 자동화 추진 기술부도 있으며, 신제품 개발 및 설비 현대화 업그레이드 개조 진행을 견지하고 있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종합 생산 지령실에 전문 기술자 두 명이 컴퓨터 앞에 앉아 조작을 하면서 지령실의 스크린에서 변화하는 숫자 정보를 주시하고 있었다. 권영철 엔지니어는 모든 작업장의 설비 상태와 생산 과정이 스크린에 모두 표시되므로 공장의 생산과정을 효율적으로 파악해 즉시에 현장을 지휘하기가 편리하다고 말했다.

회사의 향후 발전을 언급하면서 그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공장은 생산 현대화 분야에서 2025년까지 생산 과정 중의 모든 수동 조작 단계를 없애 전 생산 과정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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