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팀(흰색)과 대련팀간의 결승경기장면.
7월 30일 ,중국체육복권 제21회 《중화컵》전국축구경기(A조 55세이상) 축구경기가 연변대학 신설팸퍼스체육장에서 결속되였다. 특별히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번 대회 장소를 《축구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연변에 정한것이다.
중국축구협회와 전국축구원로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중화컵》A조(55세이상)축구경기에 대만팀, 대련팀, 청도팀, 8.1로년축구팀, 천진축구원로팀,연변오주팀,연변체육복권축구팀 등 14개 대표팀이 참가하였다.
1992년부터 시작된 전국중로년축구경기는 선수들 대부분 젊은 시절 중국 갑,을,병 축구리그 선수로, 국가대표선수로 맹활약하던 그야말로 실력이 탄탄한 원로들이였다. 제1회 축구경기부터 볼 때 연변축구대표팀은 2008년 성도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중로년축구경기에서 우승을 한적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대련팀이 모든 적수를 물리치고 우승을 하였고 청도팀이 2등, 천진팀이 3등, 료녕팀이 4등, 연변을 대표한 연변오주팀이 5등을 연변체육복권축구팀이 9등을 차지하였다.
천진팀(흰색)과 료녕팀간의 3,4위전 장면.
5,6위전 연변오주팀의 류장춘(왼쪽)선수가 돌파하고있는 장면.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