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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파 능력과 수준 꾸준히 제고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5일 09:01



[북경=신화통신] 중국외문국 설립 70돐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축하편지를 보내여 국제전파일선에서 부지런히 사업하고 있는 중국외문국 전체 간부 종업원들에게, 중국국제전파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하고 있는 외국전문가와 우호인사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0년간 중국외문국은 중국발전변화를 대외에 전면적으로 홍보소개하고 중외우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면서 중국이야기를 잘하고 중국목소리를 잘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국과 세계의 련계는 날따라 긴밀해지고 있다. 중국외문국은 외문국 설립 70돐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시대의 대세를 파악하고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며 정직과 혁신을 견지하고 융합발전을 다그쳐 국제전파 능력과 수준을 꾸준히 제고하고 세계일류와 강대한 종합실력을 갖춘 국제전파기구를 힘써 건설하여 더욱 잘 세계에 새시대 중국을 소개하고 더욱 잘 진실하고도 립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전시함으로써 중국으로 하여금 세계에로 나아가고 세계로 하여금 중국을 리해하는 데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을 희망한다.

4일 오전, 중국외문국 설립 70돐 경축 좌담회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은 회의에서 습근평의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나서 연설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는 당중앙의 대외선전사업에 대한 깊은 중시를 구현했고 중국외문국에 대한 기대와 부탁이며 우리는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직과 혁신을 견지하며 사명과 책임을 감당하면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사회주의사상을 보다 더 널리, 보다 더 깊이, 보다 더 멀리 전파하여 새시대 중국이야기를 잘하고 교류와 상호참조를 추동하며 민심상통을 촉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성취를 보여주어야 한다.

중국외문국 책임자와 전문가, 청년종업원, 외국적 종업원 대표가 발언했다.

중국외문국의 전신은 1949년 10월 1일에 설립된 중앙인민정부 보도총서 국제보도국이다. 70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중국외문국은 14개 나라와 지역에 26개 외국주재기구를 두고 있으며 해마다 40여가지 문자로 4000여가지 도서를 출판하고 13개 문자종류로 34가지 정기간행물을 편집하고 있으며 출판물들은 세계 180여개 나라와 지역으로 발행되고 인터넷 독자들은 세계 각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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