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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수민족운동회, 왜 최초로 중부지역 하남을 선택했을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9일 10:30



전국소수민족운동회, 왜 최초로 중부지역 하남을 선택했을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대회가 최초로 우리 나라 중부 지역 하남 정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운동회 마스코트는 ‘중중(中中)’으로 첫번째 ‘중’자는 국경 70주년 전야에 열리는 이번 민족체육성회에 대한 하남인민의 열정과 기대로서 이번 운동성회를 잘 개최하는 것은 중원 아들딸들이 희망하는 바이다.

천지지중(天地之中): 각 민족 동포 환영

이번 운동회 주경기장에서 몇십킬로메터 떨어진 숭산 아래에서 4천여명의 등봉타구무예학교의 젊은이들이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하다, 이번 성회에서 최상의 상태로 공연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16세의 웅림봉이 말했다.

력사적으로 하남은 개방되고 포용적인 도시였으며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그러하다. 하남은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살고 있다. 한족을 제외하고도 55개 민족 근 150만명의 소수민족군중들이 여기서 살고 있고 각 민족은 서로를 받아들이고 아울러 의존하면서 함께 이 토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국가민족종교사무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하남에서 이번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를 개최하는 것은 각 민족, 특히 변강소수민족이 내지를 료해하는 좋은 기회이고 또 하남성이 70주년 발전성과를 전국에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는 각 지역, 각 민족 운동원들간의 료해를 증진시킬 수 있고 서로 감독하고 학습하면서 적극적인 영향을 산생하여 민족단결의 진보와 사업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원지‘중’(中原之“中”): 강 이남 지역 큰 변화 가져와

운동회 개막을 앞두고 중국 전통복장을 입은 룡인형 ‘중중’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소장품으로 되였는데 정주의 크고 작은 거리에서 모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남은 중원에 위치해있어 이번 운동회 마스코트를 ‘중중’으로 명명했다. 이는 운동회의 원만한 개최에 대한 하남 인민들의 기대이다. ‘중’은 하남 방언에서 ‘된다’, ‘좋다’, ‘문제없다’ 등 긍정의 뜻을 나타낸다.” 이번 운동회조직위원회 보도선전부 부부장, 정주시 보도대변인 석대동이 말했다.

“인민생활 수준이 부단히 향상되면서 하남체육사업의 발전도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하남성체육국 국장 만욱은 전민건강의 분위기가 농후할 뿐만 아니라 촌마을 건강공정의 보급률도 100%를 실현했다고 표시했다. 하남성은 1982년이래 8차례 성급 민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고 19개 소수민족 전통체육종목의 훈련기지도 건설했다.

하남성당위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옛(古)’것으로 유명한 하남은 현재 ‘새’것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각 민족의 단결을 전시하고 또 중원의 다채로운 형상을 전시할 수 있는 체육성회의 개최는 1억명 하남인민들이 전국 인민들을 향한 장엄한 약속이다.

도시지‘중’(城市之“中”): ‘정룡두’ 기세 몰아 품질 향상

전시 GDP는 1조원을 돌파했고 일인당 GDP는 10만원을 초과했으며 상주인구는 천만명을 초과했다… 데터에 의하면 2018년 하남 정부소지지 정주는 여러가지 표징적 돌파를 가져왔고 고품질발전도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와 대도시 행렬에 진입했다.

“이번 운동회는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 전국소수민족운동회가 될 것이다.” 하남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부주임 황욱동은 17개 경기종목외에 또 200여개 공연종목이 준비되였고 개막식 당일 참가자수는 제일 많을 때 1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도전은 바로 기회이다. 이번 성회를 잘 개최하기 위해 정주는 ‘도시관리는 자수와 같이 정밀해야 한다.’는 리념을 락착시켜 도시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질서화, 록화, 결화, 량화를 잘 실천해 도시환경 종합정돈을 전면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도시형상으로 민족성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정주시는 또 ‘연성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현재 등록한 자원봉사자가 194만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자서비스조직은 8800여개에 달한다.

“한차례 성회는 주최도시에 대한 종합점검으로 도시건설 관리수준, 인문수양 등이 모두 체현된다. 국가의 건설지지를 받고 있는 중심도시로서 정주는 이번 운동회를 ‘안전, 검소, 혁신, 특출’의 민족성회로 개최할 신심, 결심과 능력이 있다.”고 정주시 시장 왕신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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