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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에어로빅, 신명나는 민요와 전통무용 동작으로 재미 더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16일 09:27
정주 9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임영화): 9월 11일 오후 정주체육관에서 제11회 전국소수민족체육운동회 민족에어로빅 프리동작 제1차 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날 경기에는 총 29개 팀이 출전했는데 북경팀이 9.250점의 점수로 잠시 1위를 차지했다. 길림성을 대표해 출전한 연변대학 체육학원 에어로빅팀이 8.536의 성적으로 잠시 7위에 머물렀다.

이번 민족에어로빅 경기는 규정동작과 프리동작으로 나뉘여 두차례로 진행된다. 규정동작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국가체육총국에서 발표하고 프리동작은 경기에 참가한 단위가 자체로 창작하며 시간은 3분 30초±10초이다.

규정동작과 프리동작의 경기성적은 모두 제1차와 제2차로 나뉘여 총점수를 더한 성적으로서 점수가 높은 데서 낮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13일과 14일, 정주체육관에서는 규정동작과 프리동작 제2차 경기가 진행되는데 때가 되면 민족에어로빅 1, 2, 3등상이 확정될 수 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연변대학 에어로빅팀은 체육학원과 예술학원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선수들은 본과생, 연구생, 교원으로 구성되였다고 한다. 팀의 코치를 맡은 김민영 교수는 어릴 적부터 에어로빅을 배운 학생들이 많지 않아 연변대학 에어로빅팀은 경기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른 팀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를 위해 그들은 1년전부터 훈련을 진행했는데 그동안 선수들이 자주 바뀌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차원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민족에어로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연변에서 에어로빅을 보급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김민영 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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