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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대표단 김명철 비서장: 전국소수민족운동회는 한차례 민족대련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19일 09:18
대단원의 환희 속에서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성회가 막바지에 이를 무렵 기자는 길림대표단 비서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종교국) 부주임(부국장)인 김명철을 취재했다. 김명철 비서장은 “하남성은 이번 운동회의 주최측으로서 막중한 개최임무를 맡았고 또한 멋진 성적표를 제출했는데 이에 감탄을 표한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한차례 민족대련환으로서 동일한 경기와 공연 플랫폼에서 충분히 자신을 전시하고 우의를 증진시킨다. 민족운동회는 단지 기능의 겨룸일 뿐만이 아니라 한차례 성대한 모임으로서 각 민족 형제자매들이 중원에 모여 감정을 융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성회는 새 중국 창립 70년래 우리 나라 각 민족의 평등단결, 공조화합의 사회주의민족관계를 충분히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김명철 비서장은 민족대련환행사는 성회를 다시 한번 절정에 이르게 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각 민족 동포들이 국기를 흔드는 장면을 보고 각 민족의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손에 손 잡고 전진하며 한 마음으로 중국꿈을 구축하고 있음을 충분히 느꼈다고 말했다.

길림대표단은 이번 성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민족식씨름, 무술, 룡주, 그네와 민족에어로빅 등 종목에서 길림건아들은 5개 1등상, 15개 2등상과 14개 3등상을 획득했는데 수상 총수가 력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김명철 비서장은 “286명으로 구성된 길림대표단은 이번 성회에서 도합 9개 경기종목과 4개 공연종목에 참가했다. 우리는 이번 시합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 열심히 준비했으며 적극적으로 시합준비를 했다. 길림성에는 유택군 등 우수한 운동선수가 있는데 그들은 경기장에서 우량한 경기수준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완강하게 싸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단결분투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길림성에서 유택군, 태은선과 같은 우수한 운동선수가 더 많이 배출되여 민족운동회 경기장에서 길림건아들의 풍모를 과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명철 비서장은 자기 자신도 조선족이기에 일부 소수민족전통체육종목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철 비서장은 “소수민족전통체육종목은 생산과 생활실천에서 기원되였다. 민족운동회는 전통체육종목을 전시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해주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체육을 료해하고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전민건강운동 전략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전국소수민족운동회에서 무술, 그네, 민족에어로빅 등 종목은 유구한 력사와 광범한 군중기초를 가지고 있으며 신체단련, 전통민족문화 등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전국소수민족운동회에 설치된 종목은 대다수가 민간에서 기원되고 민족특색이 다분하다. 례를 들면 조선족은 전통체육활동인 그네를 가장 즐기는데 명절마다 녀성들이 화려한 치마를 입고 그네를 뛰는 모습은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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