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0일 저녁,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이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초대회에서 여러 유엔 고위급 관원과 유엔 주재 기타 나라 대표들이 중국의 발전 성과와 세계 평화 유지, 세계 발전 추진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유엔 평화유지사무 담당 라크루아 차관은, 중국 평화유지인원들은 민간인 보호, 치안 유지, 기반시설 건설, 민생개선 등 세계 평화유지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인정했다. 라크루아 차관은 중국의 도움이 있었기에 유엔은 높은 효률로 세계에서 평화유지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표했다.

　　유엔 평화유지 현장지원사무 담당 할리 차관은 중국은 5개 상임 리사국 중에서 평화유지행동에 인력을 가장 많이 파견하였다면서 유엔은 중국이 한 기여를 감사히 여기고 앞으로 유엔을 비롯한 다각체계의 제 분야 행동에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엔 어린이기금회 포레 집행 주임은, 중국은 2020년까지 학령전3년 등원률을 85%까지 끌어올리고 일반혜택성 유치원 보급률을 80%좌우까지 끌어올리는 등 중요한 목표들을 실현할 전망인데 이 같은 목표는 어린이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표했다.

　　유엔 개발계획서 스타이너 사무총장은, 중국이 수억 인구를 빈곤에서 탈출시켰고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처 등 면에 기울인 노력과 교육에 대한 투입은 기타 나라의 본보기로 되고 있다고 찬양했다.

　　유엔 주재 네벤지아 러시아 상임 대표는 최근 몇십년간 중국이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당면 세계의 주요한 경제체 중 하나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유엔 주재 우마로브 카자흐스탄 상임 대표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창의는 연선 국가에 발전, 진보, 번영의 기회를 가져다주었다며 카자흐스탄은 이 창의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유엔 주재 로디 파키스탄 상임 대표는 ‘일대일로’창의가 전 세계에 중요한 의의를 갖고 파키스탄은 이 같은 창의에 동참할 수 있는데 대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