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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나금융, 장춘에 동북총괄본부 앉힌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0.11일 07:06
장춘시정부와 하나은행‘전면전략합작협의’체결

경준해성장:하나금융그룹은 길림성 개방합작의 중요한 파트너

“하나금융은 중국의 동북을 총괄하는 본부기지를 장춘시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10월 9일 한국 하나금융 함영주 부회장이밝혔다.

이날 장춘시정부와 하나은행은 장춘시에서 ‘전면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길림성 경준해성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길림성의 개방합작의 중요한 파트너로 길림성의 발전에 강유력한 금융지원을 하고있다”며 “현재 우리는 ‘일대일로’에 주동적으로 융합하면서 중한(길림)국제합작시범구건설에 주력해 한국과의 본격합작의 새 국면을 개척하련다”고 표시했다.



10월 9일 길림성 경준해성장이 한국 하나금융그룹 함영주부회장과 함께 장춘시정부와 하나은행의 전면전략합작협의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장춘시정부로부터 “장춘시명예시민” 칭호를 받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은 기자에게“우리는 동북총괄본부를 장춘에 두어동북 전체를 대상하는경제협력 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우리와 좋은 관계를 맺고있는 글로벌네트워크가 있는데 한국기업을 비롯한 세계각국의 거래업체들이장춘시 및 길림성 지역에 투자가 이루어 지도록 소개를 하면서 장춘경제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표시했다.

함부회장에 따르면 하나그룹과 하나은행은 장춘시와 아주각별한 인연이 있다. 하나은행은 장춘에 분행을 설립한 첫 외자은행이며 길림은행의 17% 지분을투자한 파트너로, 하나그룹 김승유 전임회장은 2008년에 장춘시 영예시민이되고김정태 현임회장은 길림성정부전략고문으로 초빙되는 등 인적뉴대도 특별하다.



취재를 받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함영주

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동북총괄본부는 중국내에서 유일한 본부급으로공능이나 인원배치 등에서 현재 분행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이로써 인민페 국제화업무( 过境业务 ) 가 가능해지며 중한국제합작시범구와 현지 기업에 국제금융봉사와세계적인 금융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 기자에게 소개한다.

이날 장춘시정부 회의실에서 있은 초청특강에서 지성규 은행장은 하나금융과 장춘시와의 본격적인 협력구상을 밝혀 장춘시정부 관련부서 공무원들의 수차의 박수소리에 특강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를테면 하나금융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우량기업을 적극 인입하며 하나은행 중국 디지털센터가 장춘에 곧 이주하게 되는 하나은행 재중 중요기관들이 장춘에 입주하는 방안들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하나은행 지성규행장

“길림성은 많은 조선족들이 거주하고 있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많은 편리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지성규행장은 특별히 언급하면서 지성규 은행장은 “우리는 중한(길림)국제합작시범구를 동북아인류물류의 대통로로 건설하고 중국 ‘일대일로’에 깊이 참여해 동북아지역 경제발전의 새판도를 그리는데 적극 기여하련다”고 목표를 밝힌다.

길림신문 한정일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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