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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복귀, 생산 회복에 관한 공식 지침서 출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23일 20:00
국무원 련합 예방통제 기제 《기업, 사업단위들에서 업무와 생산을 회복할데 관한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 지침서》 인쇄 발부

2월 21일, 국무원 련합 예방통제기제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예방통제 제반 사업요구를 지도, 시달하고 기업, 사업단위들이 온건하고 질서 있게 업무에 복귀하고 생산을 회복하는것을 추동하고저《기업, 사업단위들에서 업무와 생산을 회복할데 관한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 지침서》를 인쇄 발부했다.

지침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각 단위들에서는 종업원 건강 검측을 강화해야 한다. 종업원의 류동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당지의 요구에 따라 구역별로 분류하여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전염병 발생상황이 엄중한 지역에서 온 인원에 대해 자택이나 집중 격리 의학관찰을 실시한다.

격리 기간 중이거나 기숙사에 입주한 직원들에게는 하루 2회 이상 체온 검사를 한다.

의심증상 보고전화를 설치하고 종업원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적시적으로 본 부서에 사실대로 보고해야 한다.

매일 종업원들의 건강상황을 종합하여 현지 질병 통제 부서에 보고한다.

둘째, 사업장소에 대한 예방통제를 잘해야 한다. 출입인원 등록관리를 강화하고 전문인원을 지정하여 출입 단위와 기숙사의 모든 통로를 엄격히 관리하도록 한다.

작업 장소의 환기 통풍을 유지하고 조건이 허락되는 상황에서 우선 자연통풍을 추천한다.

사업장소에는 손 씻는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해당 시설의 정상적인 운행을 담보해야 한다.

사업과 생활 장소의 청결, 소독을 잘해야 한다.

종업원의 집합과 집단활동을 줄이고 회의 소집을 줄여야 한다.

부득불 필요한 회의는 시간을 단축하고 규모를 통제하며 회의실의 공기류통을 유지하고 영상 또는 전화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창한다.

종업원 단체 식사관리를 강화하고 식당의 급식시간을 적당히 연장하며 절정기를 피해 실사하는 것을 실행한다.

의무봉사를 잘하고 의무실을 설치한 단위들에서는 필요한 약물과 방호물자를 배치하고 의무실을 설치하지 않은 단위들에서는 가까운 곳의 의료기구와 련계를 가져야 한다.

쓰레기 수거처리를 규범화하고 공공 구역에 마스크 전용회수함을 설치하며 쓰레기통의 청결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처리를 진행한다.

쓰레기 분류 관리를 강화하고 제때에 모으고 깨끗하게 청소하여 실어내가야 해야 한다.

셋째, 종업원 개인방호를 지도해야 한다. 예방통제에 대한 선전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업무복귀와 생산회복후의 전염병 예방퇴치지식 보급 사업을 강화한다.

개인방호 요구를 시달하고 종업원들은 불 필요한 외출을 줄이며 특히는 인원이 밀집되고 공기 류동성이 차한 장소를 피해야 한다.

인원 밀집 장소에서는 응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마스크 선택과 사용 기술 지침서》의 요구에 따라 마스크 등 보호용품을 정확히 착용해야 한다.

지침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단위들에서는 예방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상 상황 처리를 잘해야 한다.

각 단위의 주요책임자는 전염병 예방통제의 제1 책임자로서 전염병 예방통제 응급조치와 처리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

격리 관찰구역을 설치하고 종업원이 의심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제때에 해당 구역에 가서 잠시 격리시키고 현지 질병 통제 부문에 보고하여 관련 규범의 요구에 따라 종업원을 가까운 곳에서 치료 받도록 한다.

의심 증세가 나타난 종업원은 즉시 근무지와 숙소를 격리 시키고, 의학 관찰 상황에 근거해 진일보 그가 소재한 사무실, 직장 등 사무단위 및 종업원 기숙사 등 생활장소를 봉쇄하는 동시에 전문 인원의 지도 하에 활동장소 및 사용물품을 소독해야 한다.

병례를 발견한 후의 대응처리를 잘하고 이미 병례가 발견된 단위에서는 ‘내부적으로 방비가 만연되고 대외적으로 수출을 예방통제’하는 전략을 실시하여 역학조사(病例流行病学调查),근접 접촉자 추적 관리, 전염병 발생지점 소독 등 사업을 강화하고 전염병 발생상황의 심각한 정도에 근거하여 사업장소를 잠시 페쇄시키고 전염병 발생상황이 통제된 뒤 생산을 회복시켜야 한다.

출처: 신화넷

편역: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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