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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대2로 천진송강에 패배...홈장 2련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8.06일 11:48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홈장 2련패를 당하며 부진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했다.

  8월 4일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무릎을 꿇고말았다.

  이날 조긍연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오영춘, 박세호, 리민휘, 강홍권을, 뒤허리께에 지충국과 배육문을, 미드필드에 고만국, 허파, 손군을 공격에 버지치를 배치했다.

  전반전 경기시작부터 천진송강팀이 공격을 개시했다. 경기 2분경 천진송강팀이 먼저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 선방에 맞았고 경기 3분에 연변팀 강홍권선수가 상대에 반칙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8분경 연변팀 외적용병 버지치의 슛이 아쉽게 살짝 문대우로 날아나갔고 경기 16분 고만국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올린 공을 허파선수가 헤딩슛을 한것이 문대우로 나갔고 17분 손군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경기가 끝날무렵 연변팀의 고만국선수가 역시 오른쪽변에서 올린 공을 허파선수가 헤딩슛을 하였으나 빗나가면서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비속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의 승부는 후반에 갈라졌다. 후반 54분경 천진송강팀의 외적선수 라디치가 한차례 역습에서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며 1대0으로 앞섰다. 선제꼴을 허락한 연변팀은 대반격에 나섰고 경기 65분경 역시 연변팀의 외적선수 버지치가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키커로 나선 백승호가 공을 상대방 금지구역으로 수송, 마침 금지구역에 대기하고있던 버지치가 멋진 돌려차기로 날린 공이 왼쪽문안으로 굴러들어가며 동점꼴을 뽑았다.

  동점꼴을 뽑은 연변팀은 역전승을 노렸으나 한차례 어이없는 실수로 오히려 역전패를 당하고말았다.



  경기 73분경 연변팀의 키퍼 윤광이 금지구역외곽지대로 흘러들어온 공을 잡으려고 몸을 날렸는데 비가 온가운데 잔디가 너무 미끌어 그만 공을 안은채 금지구역밖으로 몸이 나가고 말았다. 주심이 프리킥을 선언했다. 이어 천진송강팀이 프리킥을 날리자 한바탕 연변팀 문전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연변팀의 수비수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는것이 그만 대방 선수의 발끝에 떨어지면서 천진송강팀의 외적용병 다비란이 헤딩으로 추가꼴을 터뜨렸다.

  이후 남은 시간 연변팀은 대거진공을 하였으나 더는 동점꼴을 뽑아내지 못하고 최종 1대2로 천진송강팀에 패하면서 홈장 2련패를 하고말았다.

  8월 11일 연변팀은 역시 홈장에서 중경FC팀과 대결하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 출전선수명단:

  1- 윤광, 4-리민휘, 6-배육문,7-고만국, 9-허파, 12-강홍권, 16-오영춘, 23-박세호, 26-지충국, 33-손군, 40-버지치

  후보: 2-백승호, 19-한송봉, 21-김현, 22-지문일, 24-한호, 27-박만철, 32-요박

  제20라운드 다른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할빈의등 0-1 광동일지천

  북경리공 0-0 성도셀텍

  훅호트동진 1-1 심수홍찬

  호남류양하 2-1 상해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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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교수님 그립습니다.깁광주갑독 우린 기대합니다.조감독님 집도 많이 그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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