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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11일 14:24
경자년 2020년은 14억 중국인들의 공동의 기억 속에 기필코 깊은 한획을 남겨 놓을 것이다.

비상한 행동으로 비상한 일에 대처했다.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인 중국은 코로나19 예방통제의 대역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번 역정을 이겨내는 데서 우리에게 힘과 신심을 준 것은 다름아닌 중국인민들”이라고 말했다.

비상동원

기세 사납게 덮쳐든 전염병앞에서 중국의 최고 지도자는 인민들과 함께 어깨겯고 싸웠다.

2월 23일,전염병 예방통제가 한창 제일 힘든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을 때 한차례 특별한 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소집되였다.습근평은 화상회의 형식을 통해 전국 17만명 현퇀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해 ‘전시회의’를 열었다.

“우리로 말하면 이는 한차례 위기이자 한차례 대시련이기도 하다.” 발언의 마지막에 습근평은 “중화민족은 력사적으로 많고 많은 시련을 겪어 왔지만 종래로 무너진 적이 없다. 오히려 좌절을 당할수록 더욱 용감해졌다.”고  특별히 언급했다.

습근평에게  있어서 “전염병 예방통제는 의약위생 문제만이 아닌 전방위적인 사업이고 총력전”으로서 반드시 “인민대중에 긴밀히 의지해야 했다.”

전‘역’의 부동한 단계에 습근평은 목적성 있게 구체적인 포치를 하고 시종 인민대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우선적 위치에 놓았다. 그는 “의료구급 사업을 첫 자리에 놓고 과학적이고 정밀한 구급에 공을 들여 최대한 완치률을 제고하고 병사률을 낮출 것”을 재삼 강조했다.

모든 것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것은 인민에 의지해야 한다.



 

3월 10일, 습근평은 특별히 호북성 무한시에 가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시찰했다.

 

“대중을 믿고 대중을 발동하며 예방통제 사업중에서의 사회구역의‘저격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중점은‘예방’에 있다. 비상 시기 북경, 무한에서 시찰 및 조사연구를 진행할 때 습근평은 모두 사회구역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예방통제의 힘이 사회구역에 투여되고” “대중들을 발동해 대중적 예방통제의 인민방어선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의무일군들은 전염병을 전승하는 데서의 중견력량이다. 반드시 그들에 대한 보호, 배려, 애호에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습근평은 시종 ‘새시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념려하고 있었다. 그는 특별히 중요한 지시를 내려 “여러 면으로부터 지지와 보장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상호 교류시에는 자아 방호를 강화하고 틈을 타 휴식하라고 그들에게 신신당부했다.

인민을 위하고 또한 인민에 의지해야 한다. 이는 인민지상(人民至上)에 대한 생동한 해석이기도 하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다

항공편은 ‘승리호’,탑승구는‘개선문’, 목적지는‘아름다운 고향’… 3월 17일, 한장의 특수한 탑승권이 스크린을 도배했다. 이날부터 호북지원 의무일군들은 조를 나누어 철회했다.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달하기 위해 무한 천하공항은 5만장에 달하는 기념 탑승권을 준비했던 것이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면서 “태평스럽고 아늑한  세월이 어디 있으랴, 모두가 그대들이 중임을 떠메고 달려온 보람인 것을”라고  감개를 털었다. 사진이 스크린을 도배한 배후에는 사면팔방에서 전염병이 가장 엄중한 호북에 달려와 당지의 의무일군들과 함께 어깨 겯고 싸운 전국 346개 의료팀의  4만 2600명 일군들이 있었다.

“감호기계가 고르롭지 못한 소리를 낼 때면 실은 우리 자신의 심장 박동도 빨라지기 시작한다…만일 꽂아넣지 못하면 이 환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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