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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프라 건설로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급속 발전 단계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19일 11:46
  디지털광역도시권과 지능광역도시권 부각



  (흑룡강신문=할빈) 습근평 총서기는, 산업의 디지털화, 디지털 산업화가 부여한 기회를 포착해 5G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신형의 기초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디지털경제, 생명건강,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서둘러 배치하고 과학기술혁신을 대폭 추진시키며 새로운 성장점을 키우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올 들어 5G와 인공지능, 빅데이터센터, 스마트에너지 등 새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가 광동에 운집해 전반적인 발전을 맞이하였다. 새 인프라 건설은 점차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의 새로운 엔진으로 되고 있다.

  5월 8일 점심, 광주에서 첫 디지털 새 인프라 건설 중대 프로젝트 체결 및 현판식이 열렸다.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한 전국 3백여개 디지털 새 인프라 건설 생태기업이 지켜보는 가운데 73개 프로젝트가 집중 체결되고 현판식을 가졌다. 관련 프로젝트는, 5G인공지능과 산업인터넷, 디지털경제 등 견인력이 강하고 나비효과가 큰 중점 분야를 아우르고 총 투자금액은 1800억원에 이른다. 73개 프로젝트를 계기로 광주는 새 인프라 건설 발전의 “로정도”를 내놓았고 디지털 새 인프라 건설 발전의 3년 행동계획을 실시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의 또 다른 핵심도시인 심수에서도 새 인프라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5월 12일 전국 첫 대규모 공사용 차량 충전소인 심수 광명공상로 충전소가 착공되였다. 이로써 “먼지투성이”였던 과거 공사 차량의 이미지가 일신했다. 남방 전력망 신흥업무 산업금융부 주관 류걸은, 순전동 레미콘 600대는 일년에 2400만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3개월 뒤에는 84대의 직류 충전시설을 설치해 전동 레미콘의 충전은 물론 순수 전동식 덤프트럭, 컨테이너 트레일러, 물류 차량 등 중형 트럭에도 충전을 할수 있게 된다.

  충전소와 스마트 충전소의 대규모 투입사용에 힘입어 현재 심수시는 이미 세계 최대의 스마트 에너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전시 모든 택시도 전기화를 실현하였다.

  중국의 중요한 제조업기지와 전국의 유일한 제조업 전환승격 종합개혁 시점인 불산시도 공업인터넷 응용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불산은 2020년까지 2만개소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끌어 불산공업인터넷 건설이 전성의 선두에 서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 광동의 새 인프라건설은 이미 급속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 올 4월말까지 광동성에 루계로 5만4487곳의 5G기지국이 일떠섰고 그중 이미 사용에 투입된 데이터센터는 160여개에 달한다. 이같은 신형의 정보 기반시설이 건설됨에 따라 지리적 공간 개념을 뛰여넘는 “디지털 광역도시권”의 추형을 갖추면서 “지능 광역도시권”발전에 량호한 산업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 인공지능과 스마트에너지 업종 등 신형의 첨단기술산업은 전염병 상황의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되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과의 싸움에서 첨단기술산업의 역할도 매우 활약적이였다. 국가슈퍼컴퓨터 광주센터 주임 로우동은, 전염병이 발생한이래 중산대학 “천하2호”슈퍼컴퓨터센터는 항바이러스 약물 선별, 페렴 CT영상 지능진단 등 과학기술 전염병 저항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하였다.

  로우동 주임은, ”천하2호”슈퍼컴퓨터센터는 이미 출시된 모든 약물에 대해 가상선별을 진행해 하루만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약효가 있는 잠재적 약물을 선별해냈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약물 목록을 짜 국가보건건강위원회와 방역 제1선의 의료진에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진료방안에 의거를 제공하였다고 표하였다.

  “디지털 광역도시권”건설은 또한 과학기술 혁신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올해 4월에 발표한 2019년 세계 국제특허 신청 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국제특허 10위권 중에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기업이 3자리를 점하고 심수 화위가 련 3년째 1위를 차지하였다. 화위 수석 부총재 후금룡은, “디지털 광역도시권”과 “지능 광역도시권”건설이 가져다준 막강한 계산력은 광역도시권의 세계 과학기술 혁신중심의 지위를 가일층 굳혀줄 것이라고 표하였다. 다양한 계산방식은 새로운 생산력으로 거듭나고 계산력은 디지털 세계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후금룡 부총재는 우리는 산업사슬 내 상하청업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가치사슬을 공유하며 생태발전을 통해 산업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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