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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길림에 스키 타러 오세요!…양안제 ‘위원 통로’서 초청장 띄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25일 12:01

 5월 24일, 전국정협 13기 3차 회의 제2차 ‘위원 통로’ 취재 행사가 개시되였다. 우리 성 전국정협 위원이며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인 양안제는 인터넷 영상을 통해 언론의 취재를 접수했다.

취재 시작 후 한 언론의 기자가 길림은 어떻게 빙설자원 우세를 리용해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것인지를 양안제에게 물었다.

이에 양안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빙설은 일종 생태자원으로서 옛적부터 있었다. 그러나 천백년래 빙설이 북방인민들에게 가져다준 것은 더 많이는 ‘혹한’이였다. 때문에 동북사람들은 ‘겨울에는 집에 붙박혀있는’ 데에 습관됐다. 따라서 동북지방의 관광업이 장시기 동안 돌파성 발전을 가져오기 어려웠던 것도 겨울철 관광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였다.

2016년 3월, 습근평 총서기가 빙설천지는 금산은산이라고 제기하면서 빙설산업은 새로운 천지를 열었다. 또 바로 이 해부터 길림은 진정으로 눈을 알아가기 시작한 동시에 원래 대대로 우리와 함께 해온 눈은 더는 근근히 계절의 기억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였다.

길림의 눈에 대해 양안제는 이렇게 묘사했다.

길림의 눈은 공중에서 흩날리면 아름다운 풍경이요, 나무가지에 내려앉으면 그대로 상고대가 되며 손에 내려앉으면 곧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분말 모양이 된다. 바로 전설 속의 ‘분설(粉雪)’로서 이 또한 스키애호자들의 최애이다. 길림성은 ‘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 위치해있으며 알프스산맥과 북미의 록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기지의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눈은 너무 좋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 백설을 백은으로 바꿀 수 있을가?”

양안제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4년전 길림 뿐만 아니라 전국에도 따를 만한 표준과 일반성 범례가 없었다. 그러나 이런 자원 저력이 있음으로 해 길림사람들은 관광에 립각하고 또 관광에서 돌파를 가져왔는바 빙설관광을 실체로, 빙설체육을 기초로, 빙설문화를 선도로, 빙설장비 제조, 빙설상업무역, 빙설교통, 지혜빙설, 빙설인재 등을 버팀목으로 하는 ‘3+X’ 전 산업 체인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오늘 행운스럽게 여러분들과 초여름에 만났으니 인연이 닿아 빙설 때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여러분들이 겨울철 길림에 와서 스키도 타고 온천욕도 즐기고 상고대도 감상하고 겨울철 고기잡이도 구경하고 조선족 미식도 맛보면서 관동의 음력설을 즐기는 것을 환영한다.”

양안제는 현장에서 초청장을 띄웠다.

/중국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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