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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체 끝은 어디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26일 13:10
  (흑룡강신문=할빈)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상해 코로나19 의료조 조장 겸 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인 장문굉의사의 판단이 주목을 받고있다. 장문굉 의사는 23일 전세계 전염병 상황이 1년에서 2년 지속될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에, 너무 긴게 아니냐'며 곤란함을 표시했다.



  사실 장의사의 답변을 자세히 보면 마음을 안착시킬수 있다. 아래는 장의사의 답변.

  우리의 공공위생체계는 한달내 류입된 수백건의 병례를 통제시킬수 있다. 지금 한두명의 류입 확진자를 두고 공황성 반응을 보일 리유가 없지 않은가?

  전국 각 성시에서 공공위생체계 네트워크 구축이 잘 된 곳일수록 류입성 리스크앞에서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

  때문에 오늘 우리는 산발적인 한두건의 병례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이같은 질병의 중후기의 특징인데 발견해내는것이 못하는것보다 낫다. 발견할수 있다는것은 공공위생체계가 역할을 잘하고있다는 말이 된다. 만약 한꺼번에 수많은 감염자가 발견됐다면 공공위생체계에 허점이 많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발적인 병례는 앞으로 1,2년동안 보일수 있는 특징이다. 우리의 경제활동도 이런 한두건의 우발적인 병례의 영향을 받지 말길 희망한다.



  여름이 곧 다가오는데 에어컨은 쓸수 있는지 여부와 백신을 언제 접종할수 있는지에 대해 장의사는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중국의 백신은 지금 1기와 2기 진행속도가 비교적 빠르다. 그러나 백신개발에서 우리의 발병상황이 통제가 매우 잘됐기 때문에 중국에서 3기 림상연구의 기회가 사라졌다. 앞으로 중국에서 앞서가고있는 백신이 림상연구를 하려면 국외에서 발병상황이 심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백신은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효과적인 무기이다. 그러나 3기 림상결과가 나와서 세계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을 정도까지 가려면 래년 년말전에 완성될수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래년 3월쯤 매우 좋은 3기 림상효과를 본다고 가정하고 이와 동시에 백신 확대재생산을 하고 다시 세계적으로 접종하고 효과를 평가하기까지 후년은 돼야 하는데 이는 이미 매우 빠른 속도라고 본다.

  최근 2년동안 공공위생체계건설을 강화하는것이 가장 관건이다. 백신이 없다더라도 공공위생체계에 의뢰하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에어컨을 사용할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서 장문굉은 이렇게 말했다.

  가장 정확한 답안과 가장 실용적인 답안은 다르다. 당연히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을 여는것이 가장 정확한 답안이라고 나는 말한다. 왜냐 하면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이를 통해 전파될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중앙에어컨을 쓴다면 회풍을 끄고 단방향만 쓰는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북경처럼 더운 곳은 회풍을 끄면 강온효과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우리가 실제에 맞지 않는 답안을 준다면 비록 그것이 매우 정확하다 하더라도 쓸모가 없을수 있다.

  때문에 에어컨을 쓰는 두가지 실용적인 건의를 말한다면:

  첫째, 에어컨 환경에서 한두시간 있은후 창문을 열어 약간 환기시켜준히 다시 닫아준다. 환기는 실내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쾌적한 실내온도 유지도 가능하다.

  둘째, 실내에 사람이 많을때 마스크를 착용하면 에어컨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을 막아준다.

  출처=북경일보, @인민일보 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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