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30회 드라마 《금추》 가동(체결)식 장면
7월 14일, 30회 드라마 《금추》 가동(체결)식이 안도현에서 있었다.
안도현인민정부와 길림장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동익국제(주식)그룹, 길림백로천주업유한회사에서 투자 촬영하는 이 드라마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마지막 한해인 2020년을 주제로 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작품은 초요사회 건설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안도현 촌주재 당간부위원회의 혁신적 설립을 주선으로 하여 드라마를 다루었다. 작품은 광범한 인민대중을 위한 당과 국가의 따사로움을 전방위적으로 체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중요성과 간고성 그리고 위대한 력사적 의의를 해석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본 드라마는 중앙과 성, 주, 현의 도급단위들과 촌주재 제1서기, 촌주재 공작대 및 광범한 기층당원간부들이 자기 일터에서 용감히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담당하면서 촌민들의 고정적인 사상관념을 변화시키고 락후한 생산모식을 바꾸며 가난하고 락후한 경제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다루었다.이로써 본 드라마는 지혜농업, 빅데이터 플랫폼, 온라인 재배관리 시스템 등 선진적인 과학관리기술과 제1서기 홍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전시함과 아울러 한족, 조선족, 만족 등 다민족 전통문화, 장백산문화, 홍색문화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시켰다.
또한 농후한 지방특색을 갖춘 드라마작품으로서 안도의 자연, 인문경관과 변화무쌍한 이야기들을 충분히 결합시켜 일련의 인물 이야기들을 통해 진실하고 예술적으로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승을 이룩하는 분투과정을 충분히 보여주고 향촌진흥 전략 실시에 광범하고 든든한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올해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21년 2월 좌우에 전파를 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