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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향항에서 식민 환상 포기할 것을 영국측에 촉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22일 11:52
영국정부가 향항과의 인도(引渡)협정을 잠정 중단하고 향항에 대한 무기수송 금지를 선포한 데 대하여 21일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측은 영국측에 향항에서 식민 영향을 이어가려는 환상을 버리고 즉시 잘못을 시정하며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향항의 사무와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지함으로써 중영 관계를 가일층 손상시키지 말 것을 촉구한다.

왕문빈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과 관련한 영국측의 그릇된 언론과 조치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하였으며 중국의 내정을 란폭하게 간섭하였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견결히 반대하며 이에 진일보 반응할 권리를 보류한다.

“향항의 사무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그 어떤 외국도 함부로 간섭할 권리가 없다. 국가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하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이 향항의 사무를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간섭하고 압력을 가하려는 그 어떤 음모도 절대 실현되지 못할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지금 ‘황금시대’로 중영 관계를 형용하는 것이 아직도 정확한가” 하는 질문에 대답할 때 왕문빈은 이렇게 말했다. 나라와 나라간의 관계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서로 리득을 보고 혜택을 주는 토대 우에서, 특히는 서로간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서로 존중해야 한다. 동시에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중영 관계의 발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행동하는가 하는 것이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world/2020-07/21/c_112626803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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