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은 국민생활의 근본이고 량식은 인류생존의 근본이다. 식량안전은 국가 경제와 인민생활에 관계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전염병, 황충재해와 극단적인 기후 등 요소들이 겹치면서 전세계 식량안전은 거대한 고험에 직면하고 있다.

유엔은 올해 이미 여러차례 조기경보를 발령하여 이제 곧 다가올 식량위기를 대처할 것을 각국에 호소했다. 최근 유엔이 발표한 한편의 보고서는 전례없던 식량위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며 다시한번 여러 나라에 경종을 울렸다.

세계 량식위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유엔 다시 한번 경고

케니야의 가장 큰 빈민굴,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지원식품을 찾는 바람에 짧은 시간내 사람을 짓밟는 사건이 발생했다.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몽둥이로 서로 때렸고 일부 사람들은 턱에 마스크가 걸렸고 일부 사람들은 넘어져 다른 사람들에게 짓밟혔다. 이날 식품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하루 심지어 더욱 긴 시간동안을 굶은 사람들이였다.

인도, 일당을 벌어 생존하는 로동자들이 긴 줄을 서서 식품수령을 기다린다. 전염병때문에 실업한 수백만의 외래 로무자들은 식량을 위해 몸부림치는 곤경에 빠져들었다.

 

미국 농업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약 11%의 미국가정들에서 이미‘식량불안전’상태에 빠졌다. 미국 아칸소주대학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미국 부분적 주의 근 절반 피질문자들이 코로나19의 대류행으로 식품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코로나19의 만연은 또한 세계 식량공급체인에 거대한 압력을 가져왔다. 일부 식량수출국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식량수출을 제한하거나 심지어 금지하는 정책을 잇달아 출범했다. 윁남은 제일 먼저 입쌀수출을 중지한다고 선포했다. 입쌀수출국 인도도 ‘국가봉쇄'로 침체에 들어갔다. 밀 수출국 로씨야도 뒤이어 판매를 제한했다.

전염병외에도 엄중한 메뚜기피해도 아프리카와 남아세아의 일부 국가들을 위협했다. 올해, 동아프리카는 수십년래 가장 엄중한 메뚜기피해를 겪었다. 7월 12일, 수백평방키로메터로 이어진 메뚜기떼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의 수도 러크나우 부분적 지역을 돌연 습격했다. 인도학자들은 메뚜기피해로 식량이 30%내지 50% 감산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이미 식량 및 물안전과 투쟁 중에 있는 파키스탄은 메뚜기피해가 더욱 치명적이다.

유엔식량 및 농업조직, 국제농업발전기금, 세계식량계획서 등 기구들이 련합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전세계 기아인구를 2020년에 대폭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올해는 1.3억명의 기아인구가 새롭게 증가할 것이며 전세계적으로 6.9억명이 기아상태에 처하게 될 것이다.

유엔의 연구보고는 조기 경보를 발령, 올해 총 25개 국가가 기아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세계는 적어도 50년래 가장 엄중한 식량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데이터로 보면 중국엔 량식위기가 없다

미지의 위험에 직면해 전세계 많은 식량생산대국들에서는 식량수출을 중지했다. 만약 전세계 식량공급체인이 위급해진다면 전세계 최대의 식량 수입국인 중국은 이번에 가능하게 나타날 식량위기를 어떻게 대응하게 될가?

2010년래, 중국 인구당 식량 점유량은 지속적으로 세계평균수준보다 높았다. 2019년에는 470키로그람을 넘어 인구당 400키로그람인 국제식량안전표준선을 훨씬 초과했다. 3대 식량인 입쌀, 밀, 옥수수를 례로 들면 3자의 국내자급률은 평균 97% 이상이다.

농업농촌부, 해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2020년도 벼의 년도총소모량은 1.97억톤인데 국내 벼년간생산량은 약 1.99억톤이다. 입쌀수입에서 2019-2020년도 국내수입은 250만톤으로 예상되는데 소비에서 점하는 수입의 비례는 1.3%로 수입에 의존하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2019-2020년도 국내밀 년도생산량은 약 118만톤이고 년도 총소모량은 1.12억톤이다. 밀의 2019-2020년도 국내수입은 350만톤으로 예상되는데 소비에서 점하는 수입의 비례는 3%로 수입의존은 존재하지 않는다.

매년 국내 옥수수 수입량은 400만톤좌우에 달하는데 우리 나라의 년간 2억여톤의 소비량에 비하면 소비에서 점하는 수입의 비례는 3%좌우로 수입의존은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3대 주요 알곡이 기본상 자급자족하고 있다면 우리 나라의 ‘전세계 최대의 식량수입국’의 칭호는 어떻게 온 것일가? 입쌀과 밀에 비교하여 말한다면 우리 나라가 진정으로 수입하는 식량은 대부분 콩과 자당(蔗糖)이다.

콩에 대한 중국인의 수요는 주요하게는 육류, 가금알, 우유에 대한 수요에서 온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콩소비국이다. 2020년 우리 나라 콩소비량은 1.04억톤에 달해 전세계 소비수요의 30%를 점했다. 2019년 중국 수입콩은 국내 총소비량의 약 84.86%를 점했다.

설탕의 전세계 생산량 5위권에 드는 국가와 지역은 인도, 브라질, 유럽련맹, 타이와 중국으로 생산량의 합은 전세계 60%를 점한다.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수입당이 국내 당의 총소비량에서 점하는 비례는 25.59%에 달한다.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연구원 리국상은 이렇게 밝혔다.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만연되면서 수입국의 전염병이 엄중할 경우 중국 수입에 틀림없이 영향을 줄 것이다.

여름철 알곡 풍작은 중국 식량안전에 저력을 더해줘

올해, 우리 나라 식량안전문제도 여러차례 고험을 겪었다. 역정 기간, 홍수와 가뭄은 중국의 식량생산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다주었을가? 중국은 어떻게 해야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식량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가?

강서성 팽택현 태백호 농업종합개발구, 재해손실을 최저한 감소하기 위해서 강서성 농업청은 매일 수확기 7.9만대를 조직하여 올벼를 서둘러 수확했다. 전성의 1254개 벼건조쎈터정보를 공개하고 가까운 곳에서 건조하도록 지도했고 6개 업무소조를 조직하여 피해를 엄중하게 입은 지역에 가 올벼의 수확과 건조사업을 지도했다.

남방의 수재가 끝나기도 전에 북방의 한재가 조용히 들이닥쳤다. 7월이래, 료녕성 평균 강수량은 18.7미리메터로 지난해 동기대비 62.6%가 줄었고 일부 지역은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농업생산에 대한 가뭄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료녕성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가뭄대처물자를 긴급조달하여 선후로 3차례 전성의 저수지 원격송수를 진행, 물공급을 충족하게 보장했다. 현재 료녕 중부의 반금, 영구 논밭에는 루계로 3억립방메터의 물을 조절수송하여 효과적으로 가뭄을 완화시켰다.

‘먼저는 코로나19, 후에는 홍수와 가뭄', 이런 상황하에서 우리 나라 여름철 알곡생산은 또 한번 풍작을 거두었다. 농업농촌부가 일전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식량 생산량은 2856억근에 달하여 24.2억근 증산, 지난해 동기대비 0.9% 성장하여 력사의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역정의 형세하에서도 여름철 알곡은 풍작을 거두면서 우리 나라 식량안전의 신심과 저력을 다시 한번 증강시켜주었다.

농업농촌부 부장 한장부는 이렇게 밝혔다. 올해 여름철 알곡의 풍작은 이미 확정지어졌다. 무당 생산량은 평균 4키로그람 향상할 수 있다. 여름철 알곡 풍작은 우리의 식량안전에 신심과 저력을 더해주었다.

/출처: 경제일보  편역: 최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