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변인이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 외교부가 일전에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에 통지를 보내 중국에 있는 미국 매체 기자증 연기를 거부했다"면서 관련 작법은 미국에 대한 대등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의 관련 설법은 전적으로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사실 CNN을 포함한 관련 미국 언론기자들의 기자증 연기는 수리중이라며 새 기자증이 발급되기 전까지 관련 기자들의 재 중국 취재보도 및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미국에 관련 상황을 정식으로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