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국교사발전기금회가 개최한 제2회 교수대가상, 걸출교수상과 혁신창업영재상 시상식이 화남리공대학에서 열렸다. 천진중의약대학 교장이며 중국공정원 원사인 장백례가 이번 교수대가상(教学大师奖)을 수상했다. 장백례는 교수대가상을 수상하여 받은 150만원을 자신과 중국공정원 원사 왕영염이 공동 발기한 '용박(勇搏)'상 장학금에 기부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수대가상을 수상한 후 장백례는 "황송하여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상은 전체 교사들에게 주는 영광이다. 나는 이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여 환자의 병치료에 더 힘쓰고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볼 때 교사는 학생이 지식을 습득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고 지식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게 하는 것다.

　　"스승이 된다는 것은 정말 신성한 일이다." 장백례는 자신이 막 교장이 됐을 때 그의 어머니가 한 “스승으로서 절대 남의 자식을 망치지 말라.'는 이 말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고 "한 아이가 가장 좋은 시절을 우리 학교에 주었는데 우리는 어떻게 그의 평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가?"라는 고민을 가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사랑을 주는 직업이다. 학교를 사랑하고 전공을 사랑하며 학생들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포용이고 사랑은 존종이며 사랑은 보호이다. 학생을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바 그를 친구처럼, 자식처럼 생각하고 그의 모든 것을 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북경대학 교수 리효명, 청화대학 교수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주방분, 북경항공항천대학 교수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왕화명, 길림대학 교수 손정률, 복단대학 교수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리대잠, 중국광업대학교수 우홍진, 화남리공대학 교수 주장강, 사천대학 교수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풍소명, 서안교통대학 교수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정남녕 등 9 명이 걸출교수상을 받았다.

　　혁신창업영재상은 북경대학 진방평, 청화대학 리경양, 길림애니메이션학원 진충발, 절강대학 왕욱룡기, 산동대학 류배초, 화중과학기술대학 리묘, 중산대학 마삭, 화남농업대학 림자삼, 사천대학 왕사예, 서안전자과학기술대학 장왕 등 1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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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