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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공 갈고닦은 서란 박영훈의 <치과가는 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25일 07:44
 11월24일 월드옥타 길림지회 배철훈 명예회장, 장기철 고문, 정용군 사무국장과 월드옥타 길림지회 차세대위원회 조산봉 위원장, 조남운 부위원장, 리영홍 대표 일행은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회원인 조홍옥, 박영훈 부부가 운영하는 서란시  병원을 방문했다.



월드옥타 길림지회 방문단과 임직원 기념촬영

 

서란 신안향 출생인 박영훈 원장은 교하시위생학교를 졸업한 후 마을의 치과의사였던 부친의 바통을 이어받아 서란시치과병원에서 일을 시작한다. 미구에 치과공부를 더 하고싶은 욕심에 그는 한국으로 치과연수를 떠난다.

한국 서울시 구로구  병원, 한국 아티플르스 치과기공소에서 차곡차곡 내공을 쌓기까지 1년 반, 자신감이 생긴 그는 귀국한 후 서란에 병원을 오픈한다.



 병원 박영훈 원장

 

그동안 한국에서 갈고닦은 실력이 은을 내면서, 성실과 신용으로 차츰 주위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사업이 승승장구하면서 50여만원짜리 CBCT 설비도 갖추어 임플란트, 교정 등 치과의 모든 진료가 이루어졌다.

3년전에는 장춘에 치과진료소를 하나 더 오픈하게 된다.

초창기 4명의 의료진에서 현재는 서란에만 직원이 18명, 장춘에 9명으로 도합 27명이며 진료 면적도 서란에 400평방메터, 장춘에 300평방메터로 도합 700평방메터이다.

사업의 규모도 확장되였지만 박영훈 원장은 새로운 재료와 새로운 기술에도 시종일관 게을리하지 않는다. 북경, 상해 등 지역으로 세미나와 학술교류에 없는 시간을 짜내여 참석하군 한다.



 

서란  병원 직원 일동

"조선족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우리 말로 대화가 잘 되여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합니다."

서란조1중을 졸업한 박영훈 원장은 우리 말을 류창하게 구사할 수 있어서 조선족 환자들과 한결 대화가 쉽다고 하면서 언제나 최고의 품질로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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