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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감염자’에 대한 상식 료해하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5일 10:46
  1.무증상감염자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감염자 방역업무에 대한 질의문답’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감염자는 림상증상이 없는 감염자를 가르킨다고 했다. 례를 들면 발열, 기침, 목 통증 등 자기 감지가 가능하거나 혹은 림상식별 증상과 병증이 없지만 호흡기 등에 대한 핵산검측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난다.

  무증상감염자는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핵산검측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14일간의 관찰 기간 어떠한 림상식별 증상과 병증이 일어나지 않고 여전히 무증상감염 상태이다. 둘째는 핵산검측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측시 아무런 자기 감지 혹은 림상식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차후에 일부 림상증상이 나타나는 잠복기에 처한 ‘무증상감염’상태이다.

  

무증상감염자의 전파여부?

  지금까지의 감측과 연구를 종합하면 무증상감염자에게도 전염성이 있지만 전염기간, 전염성의 강약, 전파방식 등은 과학적인 연구가 한층 필요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증상감염자의 호흡기 표본검사에서 검측되지만 기침, 재채기 등 림상증상이 없고 바이러스가 체외로 나와 전파를 하는 기회가 확잔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했다. 종남산 원사는 무증상감염자는 폭발적인 전염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은 강유력한 감측시스템이 있기에 발견되는 즉시 격리하고 접촉자 역시 즉시 격리관찰하여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전파사슬을 잘라버린다.

  

무장상감염자와 확진자는 어떤 련계가 있는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핵산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때는 이미 증상을 보이거나 혹은 며칠 뒤 기침, 발열, 피로감 등 증상이 출현, 이때는 확진자로 구분된다. 감염자에게 림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CT에서 폐 조직이 손상되였을 경우 확진자 판정을 받는다.

  무증상감염자는 확진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집중 격리하여 의학적 관찰을 받아야한다. 이는 코로나 확산을 막고 코로나감염을 제때에 발견하고 치료하는데도 유리하다.

  

무증상감염자는 어떻게 발견되는가?

  첫째, 코로나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의학적 관찰기간 핵산검측을 통해 발견된다. 둘째, 집중발생지역에 대한 역학조사 때 진행하는 핵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다. 셋째, 코로나 확진자의 활동 동선과 겹치는 이들의 자주적 핵산검측에서 발견된다. 넷째,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해내외를 다녀오거나 거주했던 인원들에 대한 자주적 핵산검측에서 발견된다.

  

무증상감염자에게는 어떤 위험이 있는가?

  첫째, 전염성이 은폐되여있다. 무증상감염자에게는 어떤 증상과 병증도 나타나지 않기에 예방하기 어렵다.

  둘째, 증상이 주관적이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혹은 전형적이지 않아 본인도 감지하기 어렵다. 자주적으로 병원에 가지 않으면 일상의 진료업무과정에서 발견되기 어렵다.

  셋째, 발견되는데 국한성이 있다. 핵산검측과 혈청학적 검측 방법으로는 모든 무증상감염자를 발견하기 어렵다. 현재의 무증상감염자는 보통 밀접접촉자들의 자주적 핵산검측, 감염원에 대한 조사, 집중발생지역에 대한 조사와 고위험지역 인원들의 자주적 핵산검측 과정에서 발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감염 대처법

  2020년4월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중앙긴급대처업무지도소조회의에서는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선별보고, 격리와 의학적 관리, 밀접접촉자에 대한 관리통제 등 조치를 실행하고 매일 대외에 소식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첫째, 선별감측을 확대한다. 목표성 선별감측을 강화하고 중점지역, 중점인원, 중점장소에 대한 감측을 강화한다. 해외 류입과 류출을 막으며 모든 입국인원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한다. 무증상감염자를 발견하는 즉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래원을 조사하며 정보를 공개한다.

  둘째, 관리와 치료를 강화한다. 무증상감염자 발견 즉시 집중 격리하고 의학적 관찰을 진행하며 밀접접촉자 역시 격리하여 의학적 관찰을 받도록 한다. 격리기간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정 병원으로 보내 치료를 받도록한다.

  셋째, 대중적 방역을 강화한다. 방역에 대한 과학지식 보급과 선전을 강화하고 대중의 과학적 방역을 지도하며 기층의 방역인원, 의무일군과 지역사회업무인원들의 방역능력과 수준을 제고한다.

  

개인방호를 어떻게 할것인가?

  첫째, 개인 보호와 건강문명 의식을 강화하고 환경위생과 개인위생 방호를 강화한다.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 위생 지키기, 1미터 사회적 거리두기, 통풍시키기, 소독하기, 분찬제 등 량호환 생활습관을 키운다.

  둘째, 집단성 활동을 자제하고 모임, 회식, 파티를 하지 않는다.

  셋째, 공중장소에서는 건강코드 식별, 체온 측정 등 방역규칙을 잘 지킨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 건강검측과 역학조사를 받고 상황설명을 상세히 한다.

  넷째,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을 접종할 경우 대부분 사람들은 면역력이 생긴다. 한편 백신 접종을 통해 대중적 면역 장벽을 형성함으로써 코로나 류행을 물리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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