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경제,세계경제 회복에 더 많이 기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7일 13:34
  KPMG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장 표시

  글로벌 회계∙세무∙컨설팅 그룹 KPMG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혼손 토는 “2021년 중국 경제는 안정적이고 건강한 회복 추세를 이어갈 토대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세계 경제 회복에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면서 “중국이 혁신 주도를 더욱 강화하고 내수 확대를 견지하며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조치는 국제사회에 큰 믿음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의정’에 참석한 혼손 토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와 사회 활동이 심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이 직면한 위험은 과소평가할 수 없으며 단기간내에 역세계화의 영향은 해소되기 어려워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임무가 막중하고 갈 길이 멀다”면서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경제 글로벌화를 수호하는 것이 도전과 난제를 해결하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은 100조원을 돌파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룬 주요국가이다.

  혼손 토 회장은 “중국 경제는 종합 실력이 강해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 중국 경제 성과는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나아가 글로벌 경제 회복 촉진에 있어서 매우 관건적이다. 2020년 중국은 세계 최대 외자 류입국으로 등극하여 외자들이 중국 경제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락관하면서 중국의 발전 혜택을 함께 누리길 희망하고 있다. 아세안에서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세계 각국의 진보와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표했다.

  혼손 토 회장은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대외개방 확대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중국의 향후 발전은 분명히 질적 수준이 높은 발전일 것이며 이는 과학기술 혁신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또한 코로나19는 중국 기업이 연구 개발 투자 력도를 크게 높이도록 했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였다고 덧붙였다.

  혼손 토 회장은 중국이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를 명확히 함에 따라 록색 금용, 스마트에너지,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등 업종들이 중국에서 더욱 큰 발전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혼손 토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현재 이미 KPMG의 글로벌 네트워크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자리잡았다고 언급하면서 지역 통합과 역내 경제 성장 촉진 분야에서 중국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협력이 일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허근, 6.5환경의 날 생태환경 보호업무 조사 연구 시 강조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충실히 실천해야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룡강의 힘을 기여해야 장안순 참가 6.5 환경의 날 오전,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 아르진(阿勒锦岛)도 국가 습지공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000억 회사가 순식간에" 김호중 소속사 '공중분해' 돌이킬 수 없어

"1000억 회사가 순식간에" 김호중 소속사 '공중분해' 돌이킬 수 없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로 인해 1000억원 가치로 매겨지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중분해 수순에 들어갔다. 특히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과 친척 관계로 증거인멸,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폐업 수

연변, 2024단오련휴 ‘다크호스’목적지로 선정

연변, 2024단오련휴 ‘다크호스’목적지로 선정

단오련휴가 다가오면서 휴가려행이 다시 화제가 되였다. 최근 동승려행에서 발표한 (이하 )에 따르면 연변과 락양, 위해, 진황도 등이 2024 단오련휴 ‘다크호스’ 목적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에 따르면 2024년 단오련휴기간 출행시장은 주로 중단거리이며 장강삼

흑룡강성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문화재보호 홈장행사 개최

흑룡강성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문화재보호 홈장행사 개최

6월 5일, 동녕시체육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떠들썩했다.흑룡강성 문화관광청(성문물관리국)이 주최하고 중국공산당 동녕시위, 동녕시정부, 목단강시 문화광전관광국이 주관한 흑룡강성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문화재보호 홈장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였다. 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