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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가장 바람직한 관계를 선도해 나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9일 08:52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한 분석가로 활약하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한겨레신문 기자와 영남매일신문 회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정치국장과 한양대 교수, 일본 시즈오카현립대 초빙교수, 중국 청화대 방문학자 등을 력임했다. 또한 2008년 3월 개교한 미디어 전문 특수대학교이자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권 회장은 한중 교류단체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 이끌면서 국제교류 실무와 국제관계 리론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 그는 언론과 교육계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에도 중심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중국 언론이 그를 주목하다

  권 회장은 중국 주요 언론들이 주목하는 인물이다. 실제로 중국의 주요 언론들이 권 회장과의 인터뷰를 자주 진행한다. 권 회장이 정부와 언론, 학계를 두루 거친 실전형 중국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는 단순한 학자보다는 정책 경험을 겸비한 분석가라는 데에 차별화된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그는 기회 있을 때마다 “한·중 우호의 가장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말을 전한다. 그의 최근 움직임 또한 이것이 말뿐인 선언이 아님을 알게 해 준다.

   보편적 다자주의를 지지하다

  한국과 중국 간 민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앞장서고 있는 권 회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장답게 중국의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마다 특별한 조언을 건네곤 한다. 실제로 그는 전 세계의 공동 협력을 위한 다자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습근평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세계경제포럼 연설과 관련한 인터뷰를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 CCTV와 가진 데 이어 이번 인터뷰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주요국가 지도급 인사들과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1월 26일, 에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그는 한국인 유력 인사들 가운데 독보적인 CCTV 인터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다자주의는 세계의 공동협력과 평등을 지켜주는 평화의 길이라고 설명했고 습근평 주석이 강조한 다자주의는 선택적 다자주의가 아니라 국제협력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보편적 다자주의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그를 지지하는 리유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여기에 그는 미국의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다자주의의 정신이 훼손됐고 국제 갈등과 코로나19 국제방역 협력이 어려워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쿼드(Quad) 정상회담에 대한 립장을 전하다

  권 회장은 미국,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이 모여 만든 '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담이 지난 12일 개최된 것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당시 4개국 정상들은 "쿼드가 지난 2004년 쓰나미 대응협력을 위해 탄생했으나, 역내에 직면한 안보 도전 등이 새로운 목적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을 비롯, 기후변화, 사이버 공간과 핵심 기술, 반(反)테러리즘, 인도적 지원, 해상 령역 등의 공동 과제 대응을 구체적으로 약속했다.

  이에 대해 그는 쿼드는 명백히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협의체라고 설명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 대부분이 중국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유, 개방, 포용과 민주적 가치에 닻을 내리고 억압으로부터 제한 받지 않는 지역을 위해 노력한다"는 성명은 반중국 로선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쓰나미 대응을 위해 출범한 쿼드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국제협의체로 바뀌는 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로운 국제관계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군사대국인 중국을 내해에 가두려는 전략은 성공하기도 힘듭니다. 쿼드는 특정 국가 고립전략에서 벗어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해 협력하고 쓰나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출범 초기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세계참좋은인재대상식 장순배 위원장은 본 대회의 대회장을 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이 맞게 되였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이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게 됨에 따라 세계참좋은인재대상식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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