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 두 나라가 공동개발, 공동관리하는 라-선경제무역구와 황금평 및 위화도 경제구련합지도위원회 제3차 회의가 8월 14일 북경에서 진행된 가운데 중조 쌍방은 두 경제구관리위원회의 설립을 선포함과 동시에 두 경제구관리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과 중국상무부 부장 진덕명이 인솔한 쌍방 대표단은 14일에 있은 회의서 라-선경제무역구 《지역개발총계획》을 작성하기로 하였으며 부두와 철도 수건공사를 전면적으로 다그치기로 하였습니다.
당면 라진-원정리 도로수건공사는 마무리단계에 들어섰고 이제 관광, 농업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이며 중국으로부터 전기를 수입해들일 측정작업도 전부 마친상태입니다.
보도는 또 황금평경제구는 변경통상구를 확정하는 등 작업을 추진하여 실제적으로 개발에 착수할데 대한 유리한 선결조건을 마련하였다고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본차 회의에서는 위화도개발착수를 다그쳐 세계에 조중 쌍방의 황금평 및 위화도 경제구 개발의지를 보여줄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조중 쌍방은 두 경제구 투자환경에 유리한 일련의 문제에서 공동인식을 달성하였으며 두 경제구 개발에 관련된 모든 문제는 이미 토론 결정되였고 실천단계에 들어서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