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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형 소비, 온라인·디지털화에 초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11:16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28개 부처가 최근 '신형 소비 육성 가속화 실시방안' 발표를 통해 새로운 소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나섰다.

  방안은 ▷사무공간 ▷주택단지 ▷상업지구 ▷관광지 등에 스마트 마트와 상점·식당·휴게시설·서점 등을 보급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비대면 소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의점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화 3개년 행동계획을 통해 편의점 기업이 스마트 공급망 구축과 업계의 디지털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인터넷+의료건강'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며 인터넷 진료 서비스 및 감독관리 문건을 제정하고 온·오프라인 일체화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의 처방 정보와 약품 소매·소비 정보의 상호 연계를 통해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규범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화 및 관광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방안은 업계가 나서 디지털 예술, 가상현실(VR) 체험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연 시장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문화 기업이 전통문화와 관광업의 업그레이드 과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 분야에서의 소비도 마찬가지다. 방안은 온라인 교육의 체계적인 발전과 스마트 기술 응용을 가속화해야 한다면서 ▷데이터화 ▷정보화 ▷멀티미디어화 등을 통해 전통교육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안은 또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최적화된 경로를 확보하고 차세대 정보 인프라와 신형도시 인프라 건설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새로운 직업과 업종의 개발 및 훈련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재정적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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