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은 웅안신구(雄安新區) 설립 4주년이다. 4년 동안 "천년의 대계, 국가의 대사"를 소명으로 하는 웅안신구는 대규모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차 5개년"계획기간 웅안신구는 고표준, 고품질 건설을 목표로 대규모 개발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속히 큰 성과를 거두고 고수준의 사회주의 현대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 4년 동안 웅안신구는 개발건설의 선행구인 용동구(容東區)를 기획하였다. 용동구는 17만 남짓한 인구를 안치하게 되며 현재 수백채의 건물이 내부와 외부의 장식을 마쳤다. 용동구의 건물은 오는 6월30일부터 연이어 준공되며 6월30일 2만8천채의 주택이 시민들에게 인계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총 건축면적이 90.1만 제곱미터인 웅안신구 비지니스서비스센터 프로젝트는 현재 외벽 밀봉과 실내장식 등 작업이 한창이다. 웅안신구의 첫번째 대표적 도시 건축군인 프로젝트는 완공후 웅안신구의 용동구와 가동구 등을 위해 과도적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이징으로부터 이전하는 비 수도기능 기관들을 입주시켜 각 유형 인재의 중장기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용에 회부된다.
14차 5개년 계획요강은 고수준, 고품질의 웅안신구를 건설하고 가동구역과 시작구역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관리체제혁신을 추동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웅앙신구 계획건설국 양신무(楊申武) 부국장은 현재 웅안신구건설을 전격 추진중이며 1770평방킬로미터의 신구에서 300여개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이 가동되고 11만여명의 건설자들이 밤낮없이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양신무 부국장은 전반 웅안신구의 중점공정프로젝트는 230여개이며 올해 100여개의 중점건설프로젝트가 육속 완공된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