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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도시 봉쇄 해제 1주년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9일 14:29
  4월8일은 무한 도시 봉쇄 해제 1주년이 되는 날이다.

  2020년 1월 23일 새벽, 호북성 무한시는 1호 공시문을 내 도시 봉쇄를 선언하며 방역에 돌입했고 그 뒤 4월8일 도시 봉쇄를 해제했다.

  1년전의 오늘, 무한의 도시 봉쇄 해제와 함께 중부의 대 도시인 호북성은 정상적인 질서와 생활을 회복했다.

  당중앙이 제때에 내린 일괄정책, 전 국민의 사심없는 지원속에서 이 땅의 6천만 시민들은 1년간 호북 경제총량을 2019년의 95%이상으로 회복했다.

  지난 365일간 이 도시의 회생을 지켜본 우리는 영웅의 도시와 영웅의 인민에게 경의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올해 무한 천하공항은 무한에서 제녕, 회방, 돈황, 가욕관, 서주, 무이산으로 통하는 13개 국내 항로를 신설했다. 지금 이 항로의 탑승률은 90%이상에 달하며 대부분이 단체 관광객이다.

  항공 화물운수 분야에서 올해 1분기 무한 천하공항의 국제화물운송 정기 항로는 12갈래에 달해 유럽과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를 커버했으며 화물운송량이 6만8천톤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1% 증가했다.

  무한 양도(糧道)거리를 보자! 아침 9시가 되자 이 곳 조식 가게 앞에는 벌써 사람들이 길느런히 늘어섰다.



  가게 주인은 정부가 세수나 종업원들의 사회보장금 납부를 반년간 면제해주어 가게를 계속 꾸려나갈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호북성에는 유사 영세 업체가 228만개 있다. 이들은 국가에서 출범한 일련의 감세 및 비용인하 정책에 힘입어 어려운 시기를 버텨냈다.

  2020년 무한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전국 제9위를 차지했으며 각 유형 신규 시장추제가 18만5600개에 달했고 150개 국제와 국내 기업들이 1호점을 무한에 앉혔다.



  제조업 분야의 기업들도 감세 및 비용인하 정책에 힘입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입을 늘렸다.

  2020년 연말까지 무한에 자리잡은 기업 중 세계 500대 기업이 300개에 달했다.

  무한시 정부는 2025년에 수출입 총액은 5400억원, 무한의 다국적 기업은 3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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