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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혁명문물 보호 리용에 솔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13일 15:33
전국 처음으로 문물 명록 공포, 길림 특색 혁명문물 보호 리용 구도 구축

길림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근년에 우리 성에서는 혁명문물 보호 리용 사업에 끊임없이 힘을 싣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물 명록을 공포하고 〈길림성 혁명문물 보호리용 계획 요강〉과 〈길림성 동북항일련군 문물 보호 전문 계획〉을 솔선 내놓았는가 하면 혁명문물과 홍색관광이 융합 발전하는 구역성 련맹을 주도해 설립했는데 이 역시 전국 처음으로서 그 성원은 133집에 달한다.

우리 성에서는 항일련군 문물을 핵심으로 하는 길림 특색의 혁명문물 보호리용 구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즉 길림에서의 중국공산당을 주선으로; 동만과 남만 두 유격구; 항일전쟁, 해방전쟁, 사회주의건설; 동북 함락사 진렬관, 홍석라자 항일 근거지, 사평전역 기념관, 양정우 간부학원, 정우 동북항일련군 교육중심, 마촌 항일 근거지, 로흑하 유적지 등 7대 교육 단체 조직; 화전시, 반석시, 집안시, 정우현, 통화현, 혼강구, 연길시, 훈춘시, 왕청현 구역 등을 형성했다. 화전 호자호 밀영 등 혁명 유적지는 이미 우리 성 당사 교육과 홍색 관광의 주요 기지로 되여 있고 양정우 렬사 릉원 등 혁명 유적지는 양정우 간부 학원 교수 체계에 들어가 있다.

올해 건당 100돐을 둘러싸고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세개 면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하나는 로흑하 유적 고고 발굴을 잘해 전국 근현대 유적 고고 발굴 전범으로 만든다. 다음은 홍색관광 제품 체계를 형성하고 ‘홍색+록색', ‘홍색+향촌', ‘홍색+연학' 등 관광 신흥 경영방식을 발전시키며 홍색관광과 생태관광, 민속관광, 연학관광, 향촌관광 등이 깊이 융합되고 상부상조하는 제품과 로선을 내놓는다. 그다음은 ‘초심을 반석같이 지키며'란 주제 시리즈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길림성 100곳의 홍색 유적, 100개 홍색 이야기와 진술자, 30갈래 홍색 관광 정품 선로를 발포하고 소개해 홍색 관광의 사회 영향력을 제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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