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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기후정상회의에 출석, 중요 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23일 12:52
--습근평 록색발전 견지, 다자주의 견지, 공동적이지만 구별되는 책임 원칙 견지하면서 인류와 자연의 생명 공동체를 다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



4월 22일 저녁,습근평은 〈인간과 자연의 생명 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란 제목으로 중요 연설 발표.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초청으로 국가주석 습근평은 4월 22일 저녁 영상 방식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인간과 자연의 생명 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란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준엄한 도전을 가져다주었다. 글로벌 환경 복원에서 마주치게 되는 미증유의 곤난 앞에서 국제사회는 전에 없는 웅심과 행동으로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할 책략을 함께 상론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함께 모색하면서 용감하게 책임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인간과 자연의 생명 공동체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

첫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을 근간으로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 눈을 보호하듯이 자연과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구도를 펼쳐가야 한다.

둘째, 록색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생태환경을 훼손하거나 지어 파괴하는 발전모식을 버리고 환경의 희생으로 일시적인 발전을 바꿔오는 근시안적인 작법을 버려야 한다. 경제, 에너지, 산업구조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전폭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생태환경이 글로벌 경제 사회 지속가능 발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체계적인 관리를 견지해야 한다. 산과 물, 삼림, 경작지, 호수, 초지, 사막은 분할할 수 없는 생태계이다. 생태계에 내재된 법칙에 따라 자연 생태계의 각 요소를 통일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생태계의 순환 능력을 증강하고 생태 균형 목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사람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빈곤 퇴치의 협력 효과를 탐색하고 록색 전환 과정에서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실현하고 각국 인민들의 성취감과 행복감, 안정감을 높여야 한다.

다섯째, 다자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고 공평 정의를 핵심으로 하며 효과적인 행동을 지향하는 것을 견지하고 유엔 중심의 국제체계를 유지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과 〈빠리협약〉의 목표와 원칙을 따라야 한다. 중국은 미국의 다자간 기후 관리에로의 복귀를 환영하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환경복원 공동추진을 위해 노력하고저 한다.

여섯째, 공동적이지만 구별되는 책임 원칙을 견지한다. 발전도상 나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여를 충분히 인정하고 그들의 특수한 어려움과 관심사를 배려해야 한다. 선진국들은 마땅히 더 큰 웅심과 행동을 보임과 동시에 발전도상 나라들에 자금, 기술, 능력 건설 등 지지를 확실하게 제공해야 한다.



4월 22일 저녁,국가주석 습근평은 영상 방식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생태문명 리념과 생태문명 건설을 중국 특색 사회주의 총체적인 구도에 편입시키고 생태 우선, 록색 저탄소 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다. 중국이 2030년 전으로 탄소 배출 최고봉 도달을 실현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련다고 선포한 것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략적 결정으로서 중국의 간고한 노력을 수요로 한다. 중국은 현재 탄소 배출 최고봉 도달 행동계획을 제정하면서 탄소 배출 최고봉 도달 행동을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전개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되는 지방과 중점 업종, 중점 기업들에서 먼저 탄소 배출 최고봉에 도달하도록 지지하고 있다. 중국은 석탄전력 대상을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14.5 계획’기간에는 석탄 소비의 증가를 엄격히 통제하고 ‘15.5 계획’기간에는 석탄 소비를 점차 줄일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의 참여자, 기여자, 인솔자로서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실천하면서 공평 합리하고 협력 공생하는 글로벌 환경 관리 체계 구축을 힘껏 추동할 것이다. 중국은 올해 10월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조약국 대회를 주관해 여러 나라들과 함께 글로벌 생물다양성 관리를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할 것이다. 중국은 다양한 형식의 ‘남남실무협력'을 통해 발전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은 또한 생태문명 분야의 협력을‘일대일로’공동건설의 중점내용으로 삼고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한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복을 마련해줄 것이다.

습근평은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주는 도전은 현실적이고 심각하며 장기적이라고 지적, 오로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만 한다면 인류는 반드시 글로벌 기후환경 도전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게 된다고 확신했다.



4월 22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영상 방식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후변화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심각한 도전으로서 전 지구적으로 힘을 합쳐 대처할 것을 수요로 한다. 응당 신속한 행동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더 힘을 싣고 기술 혁신을 강화하며 청정에너지를 전폭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많은 일자리와 더 큰 성장공간을 마련하며 친환경적이고 더욱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여 인류 공동의 천체를 잘 보호함으로써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도록 하고 후손들에 복을 마련해줘야 한다. 곤명에서 열리게 될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조약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한다. 취약한 국가와 집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선진국은 발전도상 나라에 더욱 많은 자금과 기술 지지를 제공해 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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