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5.1절’집중 출행으로 교통 안전 위험이 커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28일 09:39
‘5.1절’련휴가 곧 다가오는 가운데 봄,여름철 성수기와 국내 전염병의 효과적인 예방통제 및 고속도로 무료 통행 등 많은 영향으로 려행 수요가 급증하게 되면서 전 국 도로교통이 휴일 려행 최고봉을 맞이 하게 되고 교통안전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

일전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최근 3년간의 ‘5.1절’기간 도로 교통사고의 규칙적 특징을 분석하고 올해 로동절 교통안전 형세를 연구, 판단하여 교통안전 경보 제시를 보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1절’ 련휴기간 전국 도로교통에는 다음과 같은 뚜렷한 안전 위험이 존재한다.

첫째, 외출이 집중되고 자가운전출행 위험이 뚜렷하다. 올해 ‘5.1절’ 련휴에 대중들의 가족 방문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항공권, 입장권, 호텔 등 예약량이 이미 2019년 동기를 현저하게 초과했으며 전국 관광객 흐름량은 연인원 2억 5천만명에 달한다. 인기 관광도시, 중점 관광지의 도로 교통 압력이 배가 되고 도로 상황이 상대적으로 낯설어 생기는 교통 안전 위험이 집중된다. 또한 올해 3월말까지 전국 자가용 자동차 보유량은 이미 2억 2,900만대를 넘어 휴가기간 중,장거리 자가용 이동이 대폭 증가하면서 위험이 더 뚜렷하다. 최근 3년간 ‘5.1절’ 련휴기간 비교적 큰 사고중 자가용 사고 비률이 60%에 육박한다.

둘째, 휴가철의 시작과 끝에 이동이 집중되고 야간 사고 위험을 홀시할 수 없다. 명절기간의 첫날과 마지막날 그리고 마지막 두번째날에 출행 최고봉에 도달함으로 불법 추월, 졸음 운전 등 위법 행위가 나타나기 쉽고 사고 위험이 커진다. 최근 ‘5.1절’련휴에 야간 사고가 뚜렷한데 19~21시에 사망사고가 집중되고 18~20시에 발생하는 비교적 큰 사고가 전반 사고의 약 20%를 차지한다.



셋째, 간선 도로망의 흐름량이 급증하고 차량과 화물차의 사고 위험이 뚜렷하다. 올해 ‘5.1절’기간 간선 도로망의 흐름량 위험이 커졌다. 그중 고속도로 교통체증 정도가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려객운송의 왕성한 수요에 직면하여 려객운송기업에서 신규 로선 개설하고 신규 운전자 채용하며 정원 초과, 졸음 운전 등 위법위험과 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숙지하지 못하는 등 의외의 위험이 상승한다. 물류 운송도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화물차들이 밤낮으로 쉬지 않고 ‘많이 싣고  빨리 달리’는 등 원인으로 안전 위험이 증가된다.

넷째, 음주운전, 취중운전 등 위법행위가 쉽고 많이 발생하여 사고 위험이 커진다. 명절기간 시골 려행, 근거리 소풍, 농가체험(农家乐) 등 소비가 인기를 받으면서 친척 방문이나 친구 방문, 회식모임 등 활동이 빈번하며 음주운전, 정원초과, 과속, 불법 교차통과 등 위법행위가 쉽게 많이 발생한다. 또한 봄과 여름의 계절이 바뀌면서 운전자의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는데 최근 광동 소관‘4.7’, 광서 하지‘4.13’, 산동 태안‘4.15’등 3건의 비교적 큰 사고는 모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다.

다섯째,강수량이 많은  남방지역의 날씨가 교통안전에 불리한 영향을 준다. 중앙기상대 일기예보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강한, 강회, 강남, 화남 및 서남지구 동부 등 지역에 강수가 있을 것이며 주요 강수 시간대는 4월 30일, 5월 3일 전후로 휴가철 교통안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공안부는 광범한 운전자와 휴일에 이동하는 대중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자가운전시 현지 공안교통관리부문에서 발표한 교통상황 정보와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주목하고 사전에 이동 시간과 로선을 배치하며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무면허운전을 절대 근절해야 한다. 뻐스 탑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절대로 개인이나 운영 자격이 없는 불법 운영 뻐스를 리용하지 말아햐 한다. 

농촌 도로, 급커브와 급경사, 긴 내리막, 강변도로, 절벽도로 구간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이고 도로 량측의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긴급한 상황에 처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교통체증에 부딪히면 응급차로를 점용하지 말고 다투고 다투는 행위로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말며 ‘생명의 통로'를 막는 것을 피해야 한다.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이 발생하면 차량을 옆으로 주차하고 경고 표지대를 세워놓고 차량 탑승자는 신속히 대피하고 신고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래원: 신화사

https://xhpfmapi.zhongguowangshi.com/vh512/share/9937163?channel=weixi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사진=나남뉴스 한때 생활고를 호소했던 가수 김호중의 차량이 3억원대 벤틀리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차량이 '벤틀리 벤테이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