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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혁신 중·러 국경 클러스터 건설" 전국 최우수에 선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2일 11:29
최근 국무원 자유무역시험구 업무부 합동회의 판공실이 인쇄발행한 자유무역시험구 제4차 18건의 '최우수 실천사례'중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의 '혁신 중·러 국경 클러스터 건설'사례가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이번에 발표된 '혁신 중·러 국경 클러스터 건설' 사례는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흑하분구와 러시아 블라고베센스크시(布拉戈维申斯克市)의 협력모델을 혁신하고 목표협동, 기획협동, 정책협동, 투자유치협동 등 4개 협동을 둘러싸고 '기획총괄, 산업 상호작용, 정책 련결, 리익 공유'의 협동 발전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협력 메커니즘을 기본상 형성.

  흑하분구는 아무르주, 블라고베센스크시 정부와의 정기적 상호 방문과 년도 회동 메커니즘을 구축했고 여러 부서가 러시아 해당 부서와 협력 관계를 맺는 등 협력 메커니즘이 꾸준히 보완되고 있다.

  산업 집중 형세가 뚜렷해져

  흑하분구와 아무르주가 손잡고 국경 에너지자원 종합가공, 친환경식품, 상업무역물류, 관광, 건강, 국경지역금융과 국경 목재, 러시아 전기가공, 록색 신소재 제조, 기전 제조 "6+N" 국경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여 경외 3개 단지 입주기업이 75개에 이르며 벨레죠브카(别列佐夫卡) 석유화학건축자재단지와 북풍(北丰)농업산업단지가 러시아의 선도적 발전지역에 포함됐다. 또 경내 신 실크로드 국경 목재, 보강의약 등 프로젝트가 생산을 시가동했다. 리원달(利源达)그룹은 300여종 자동차 모델이 러시아 OTTC 인증을 받아 러시아 전역에 판매망을 구축했다.

  플랫폼 매개가 꾸준히 탄탄히져

  흑하자유무역구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련명 국경 지대 주민 카드' 1만 5000여 장을 제작 발행해 연인수로 12만 2,000명의 국경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국경창고가 5개 건설되고 러시아 해외창고가 12개 건설됐다. 흑하자유무역구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구내 등록 기업이 7,000개, 신규 등록 기업이 2,000개 가까이 늘었고 신규 자본은 70억원을 넘어섰다.

  국경지역 금융 혁신 발전

  흑하자우무역구는 "국경지대 주민 창업담보대출"을 출시해 국경지재 주민취업 창업을 촉진하고 있다. '세관세금담보' 등 금융상품을 개발해 전국 최초로 '자유무역E대출'을 출시하여 기업에 은행신용대출을 제공함으로써 호시무역의 활기찬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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